산나물뜯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성산 원효암 다녀오다 오늘 미세먼지 장난아니게 심했었다천성산 원효암 가기위해 집을 나서는데 세상이 온통 뿌옇게 보이고 있다원효암은 부처님 오신날 초파일이 다가오면서 일년등을 켜야하기에 연등달러 가는 길이었다천성산 등산길에 들렀던 원효암이 맘에 들어 수년동안 연례 행사처럼 연등을 달고 있다천성산이 좋아서 자주 가기도 하지만 원효암 부처님 뵈려고 가기도 한다수년동안 연등을 달아왔지만 원효암에서 점심공양하는건 처음이었다때마침 점심때여서 공양하고 가세요. 라고 하시기에 들어가 맛난 절밥을 먹고 산으로 올랐다천성산은 아직 초봄이었다나무에 새싹도 틔우지 못하고 있었다겨울산 같은 봄이었다. 제비꽃이 한창피고 있고 양지꽃이 대세를 이루듯 많이 피어있었다산에서 보는 야생화는 색이 선명하면서 너무 예쁘다모데기 모데기 소복소복 피어있는데 정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