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비추

(2)
팜파스를 보니 가을이 왔구나! 싶다 홍법사에 가면 마음이 풍성해 진다 부처님 뵙고 적멸보궁 다녀서 정원으로 왔다 팜파스 피어있는걸 보니 가을이구나 ! 지금 이 싯점이 꽃이 없는 때이다 여름꽃 연꽃도 씨앗을 품었고 능소화도 어쩌다 하나씩 남겨져 있고 배롱나무 꽃도 피크시기는 지난것 같다 시들어 버린 꽃이 군데군데 있었다 푸른 잔디와 숲의 나무들이 싱그럽다. 팜파스가 이렇게 풍성하게 피어 있으니 탐스럽고 예뻐 ! 가을이구나 ! 햇빛은 뜨거워도 가을은 우리곁에 다가와 있었다 연꽃이 씨앗을 맺었고 이제 피는것도 있지만 수련의 예쁜 모습도 여뀌바늘꽃 논이나 밭 습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풀이다 능소화 늦둥이들 ... ^^ 흰색 배롱나무꽃 코스모스 홍법사 대불 보라색 으아리꽃 비비추 만대빌라 오색등 메리골드 꽃은 예쁘고 사랑스럽고 아름답다 모양도 색깔..
원추리 참나리 비비추 꽃이 피어 예뻤던 해운대수목원 징마비가 일주일 내내 내렸고 많은 비가 내려서 집콕을 하였더니 답답한 마음에 잠시 그친 틈을 타 수목원에 다녀왔다 빗방울이 대롱대롱 맺어있는 꽃들이 싱그럽고 안개가 끼어있으니 흐릿한 날씨 사진 찍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날씨였지만 집콕 보다는 훨 낫다 싶어 다녀왔다 후덥지근한 날씨 습도가 많아 불쾌지수는 상당히 높았던 날 그래도 나에겐 카메라 셔터소리가 습도 더위 불쾌지수 모두를 이겨낼수 있는 무기였다 꽃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었어. ^^ 미쿡 능소화 클로버 꽃이 잔디밭 위에 시들어 가고 있었지만, 그 또한 예뻤다. 보라색꽃 핑크색 꽃 보라색이 아름다운 버베나 기생초꽃 흐드러지게 피어있었고 미쿡 능소화 해당화 씨앗 해당화 미역줄나무 꽃 부산긴꼬리풀꽃 지금 해운대 수목원엔 원츄리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