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겐베리아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명수목원 온실에 핀 꽃 날씨가 풀려 푸근한 날씨 속에 봄을 느끼게 한다미세먼지 뿌옇게 보이고겨울의 삭막한 잿빛이 지루함을 느끼게 하고무채색의 세상 모든것이 갑갑함을 느끼게 한다그래서 오늘은 어딜 가야 무채색이 아닌 꽃을 볼수 있을까?생각하다가 수목원 온실식물원을 가보면 되겠구나 ! 생각을 하고 다녀온 화명수목원 온실 식물원이다몇달만에 보는 꽃이던가 ! ㅋㅋ반가웠고, 꽃이 나를 미소 짖게 한다. 부겐베리아처음으로 만나게 된 꽃 이 아이는한물 간 희미한 색으로 변해 있었다 예뻐 ! 제브리나 얼룩 자주 달개비, 공기정화식물, 덩굴식물,꽃은 아니지만 잎이 자주색이면서 싱싱하고 소복소복 예쁘게 모여있다. 닭벼슬나무 (에리스리나)닭벼슬나무속, .. 온실식물원에 핀 꽃 시인 정호승고향 대구에서 그를 기념하고자 작년(2023년) '정호승문학관' 을 설립하였는데본인의 동상, 초상화 등 자화자찬 요소를 지양하고 오직 詩와 글에 관한 부분 위주로 꾸렸다 전해지며현재 1천백여 편의 시를 14권의 시집에 담았는데교과서에도, 노래에도 널리 알려진 그는 과히 국민시인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듯.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 정호승 -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있다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것은 외로움 때문이고네가 물가에 앉아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몇번씩.. 화명수목원 온실에 핀 꽃 올해는 봄 오는 속도가 많이 늦어지고 있다. 건조해진 날씨에 산불, 대통령선거, 역병, 정말 심란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등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군 당국이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8일 병력 1950여명과 헬기 48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CH-47 ‘치누크’, UH-60 ‘블랙호크’, HH-32 ‘카모프’, KUH-1 ‘수리온 ’등 군용 헬기 48대가 이날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헬기는 전날 투입된 26대보다 12대 늘었지만 병력은 전날의 2390여명 보다 감소한 규모다.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나고 있다고 한다. 부산 아홉산에서도 4일째 불씨가 되살아나서 끄고 또 끄고 반복되고 있었지만 오늘 완전히 불씨를 잡은듯 연기가 나지 않는다. 아홉산은 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