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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전령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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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이 피었습니다 늦 추위가 길어지다 보니봄의 전령사들이 늦 잠을 자게 되어 이제야 꽃을 피우기 시작 하였다유엔기념공원에 핀 매화꽃도꽃 봉오리를 터트리기 시작하였고방울방울 맺은 꽃 봉오리도 참 이쁘다.    성격은 얼굴에서 나타나고     본심은 태도에서 나타나며     감정은 음성에서 나타난다     센스는 옷차림에서 나타나고     청결함은 머리카락에서 나타나며     섹시함은 옷 맵시에서 나타난다     그리하야 사랑은     이 모든 것에서 나타난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지우는게 좋습니다 ..
산수유 히어리 꽃망울 과 납매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트렸고히어리도 꽃망울을 터트렸다납매는 시들어 가는 중이라 향기를 잃었나 멀리 있어도 코끝을 자극하는 납매의 꽃 향기가 가까이 가도 나질 않는다겨울에 피는 봄의 전령사 납매의 전성기는 지났나 보다 봄을 찾으러 갔다가 봄을 찾아서 온 날 !    전해지는 이야기산수유의 열매는 신선이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옛날에 효심이 지극한 소녀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늙은 아버지가 불치의 병에 걸리고 말았다.소녀는 정성껏 아버지를 간호했지만 병은 낫지 않고 점점 더 심해지고 있었다.그래서 뒷산에 올라가 정성껏 기도를 했더니 신령님은 그 효심에 감복하여 산수유 열매를 주셨다.소녀는 신령님이 주신 산수유 열매를 정성껏 달여 아버지께 드렸더니 신기하게도 병이 나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