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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가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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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마을 벗꽃과 수양홍도화 올봄엔 쑥 뜯어서 국 한번을 못 끓여 먹어봤네  ㅠㅠ더 일찍 쑥을 뜯었어야 했는데 이제야 가서보니 너무 많이 자랐다그렇지만 국 끓여 먹기엔 적당한것 같아 40분정도 쑥을 뜯고 이만하면 두번은 끓여 먹겠다 싶어 정리하고 벗꽃이 화사하게 핀 길가로 나가봤다 강가에 버드나무 연두색 잎을 틔우고 벗꽃은 하얗게 피어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예쁘다걷다보니 신천마을 어느집 담장 넘어로 빨간색의 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있는걸 보았다저절로 나의 발길이 그쪽으로 향하고 있다. ^^  분재처럼 다듬어진 꽃은 수양홍도화 였다예뻐서 담장 넘어에 있는 수양홍도화를 담아왔다.    벗꽃과 버드나무 연두색이 어우러져 화사하다     너무 예뻐 ! 싱그럽고  ^^     벗꽃 가로수길                             수..
천성산 상리천 4월의 봄 4월의 봄은 아름답다수많은 꽃들이 피어나고 새싹이 움트는 생동감이 넘치는 때이다꽃을 시샘하는 바람은 상그랍게 불지만 예쁘고 아름다운 봄 꽃들을 보기위해서 그정도는 감수해야한다천성산 노전암 상리천 계곡에는 수많은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간간히 들리는 새소리, 계곡의 맑은 물 흐르는 소리가 청명하게 들린다 내원암으로 가는 용현마을 가로수 벗꽃이 하얗게 피어 에스코트를 한다도심에서의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다 사라지고 오직 자연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너무 좋다.힐링, 행복, 즐거움, 에너지 솟구치게 하는 자연의 힘이늘 신비스러울 만큼 크게 다가와 느끼는 순간이다.    용현마을 지나가는 가로수 벗꽃길차안에서 담은 벗꼿 가로수 예쁘다.  ^^    내원암을 정말 많이 다녔지만 벗꽃필 때는 처음인것 같다     용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