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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발도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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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동 유법사에 핀 다양한 꽃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죽전 마을[금성동]은 원효 대사(元曉大師)가 이름 붙인 미륵암과 통일 신라 때 의상 대사(義湘大師)가 678년(문무왕 18) 창건한 국청사, 1708년(숙종 34) 창건된 해월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삼국 시대부터 거주지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금정산성의 축조(1703)와 함께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죽전 마을은 금정산의 고지대 분지[400m]에 위치한 마을이다. 금정산[801.5m]과 고당봉(姑堂峰)이 북쪽에 위치하고, 마을 남쪽으로 안산(案山)과 파리봉(玻璃峰), 상계봉[640m]이 솟아 있다. 마을 북쪽에는 금정산의 마지막 청정 계곡으로 일컬어지는 사시골이 있다. 사시골에서 흘러내린 계곡물은 부산 화명 수목원에서 곤실내와 합류하여 대천천으로 흘러든다. ..
밀양 수덕사 당말리공원 위양지를 다녀왔지만 하루해가 길어지다 보니 아직 해가 중천에 떠있고 어디를 가 볼까? 검색하다 보니 수덕사가 있다. 수덕사 하면 충남에 있는 유명한 사찰이 떠오르는데 ..... 처음 듣는 사찰이면서 개인사찰이었다가 통도사 말사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낙동강이 내려보이는 곳에 아름답게 꾸며놓은 곳이라고 하니, 네비에 찍고 찾아 가보았다. 다행이 부산으로 가는 길에 있는듯 하다. 김해 진영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수산면이었다. 주차장 주차하고 보니 여기는 당말리공원 주차장. 당산숲을 지나 이어지는곳에 수덕사가 있었다. 밀양 하남읍 내동2길. 대한불교 조계종 수덕사절 밀양 수산읍 끝자락에 위치하여 하남 동네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수덕사가 있다. 절의 담벼락에는 동자승이 웃고 있어..
은진사 야생화 은진사에 어떤 야생화가 피었을까 ? 한시즌이 지나고 나면 늘 궁굼해지는 은진사 야생화다 오늘도 그 궁굼증을 풀기위해 다녀왔는데 .... 새로운 꽃이 피었고, 새로운 열매가 맺어 있었다 앵두가 빨갛게 익었고, 빨간 보리수 열매도 주렁주렁 달려 있으니 꽃보다 이쁘다 말발도리꽃. 마삭줄꽃. 붉은찔래꽃. 등등 ...... 다 나열할수 없을 정도로 피었어 늘 가면 기분 좋은곳이 은진사다. 은진사 조형물 스님도 마스크를 쓰고 있네 방문객들 코로나19 상기시키기 위해 쓰셨나봐 ^^ 4월에 갔을때 꽃이 피었었는데 앵두가 열매를 맺어 빨갛게 익었으니 예쁘기도 하고 먹음직스럽기도 하고, 보리수 열매 열매가 풍년이다 주렁주렁 달렸으니 꽃보다 예뻐 ~~ 삼색병꽃 말발도리꽃 노란색 꽃 이름은 ? 요것은 다육이꽃 같은데 ...?..
삼각산 (기장군 장안사) 부산시 기장군 장안사에 있는 삼각산 지난 2018년 1월 2일 큰 불이 났었다 티비 뉴스에 나올만큼 큰 불이었는데 오늘 산행하면서 얼마나 크게 났었는지 짐작이 간다 정상까지 타 올라갔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오늘 산행한 동행자는 매암 + 하이얀 산행코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