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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서울. 경기

운악산 현등사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산(雲岳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에서 인도의 승려 마라가미를 위해 창건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신라 법흥왕 때 인도승 마라가미(摩羅訶彌)가 포교차 신라에 왔으므로 왕이 그를 위해 절을 창건하고 산 이름을 운악산이라 하였으나, 창건 당시의 사찰명은 전하지 않는다. 그 뒤 수백 년 동안 폐사가 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극락전과 정면 5칸, 측면 3칸의 보광전(普光殿), 요사채 등이 있다. 극락전 내에 봉안된 아미타불은 1759년(영조 35)에 조성된 높이 108㎝의 좌상이다. 문화재로는 현등사 동종(보물, 2012년 지정)이 대표적이며, 경기도 유형문화재로는 삼층석탑(경기도 유형문화재, 1974년 지정) · 목조아미타좌상(경기도 유형문화재, 2002년 지정) · 청동지장보살좌상(경기도 유형문화재, 2002년 지정) · 아미타회상도(경기도 유형문화재, 2002년 지정) · 신중도(경기도 유형문화재, 2003년 지정) · 수월관음도(경기도 유형문화재, 2004년 지정) · 현등사함허당득통탑 및 석등(경기도 유형문화재, 2004년 지정)이 있고, 경기도 문화재자료로는 지장십왕도(경기도 문화재자료, 2003년 지정) · 칠성정화도(경기도 문화재자료, 2003년 지정)) · 독성도(경기도 문화재자료, 2003년 지정) · 지장시왕도(경기도 문화재자료, 2014년 지정) 등이 있으며, 현등사 언덕 아래에 가평하판리지진탑(경기도 문화재자료, 1983년 지정)이 있다.

 

 

 

 

 

운악산 현등사

산문은 입구에 있어 조금만 가면 현등사가 있겠거니 했었는데

이정표 보니 1,4km를 올라가야 현등사가 있다고 하네

길은 시멘트 길로 잘 닦아 놓았지만 가파른 언덕길이었다

중간에 출렁다리가 있어, 출렁다리 올라갔다 내려와서

다시 올라가야하는 높은곳에 현등사가 있었다

운동화가 아닌 구두를 신었더니 발가락 쏠려

내려올 때  발이 아프더니 이튼날 종아리가 뻐근하다

 

 

 

 

이정표

안내소 460m  현등사 1,4km  합하면 1,86km.

왕복이면 3,72km  

산길이다 보니 그래서 힘들었구나 !  싶다.  

출렁다리까지 갔다 내려왔으니 왕복 4km이상 걸었겠다 싶네.  ㅋ

 

 

 

 

출렁다리 멋지다

 

 

 

 

 

조망이 탁 트여 좋았고 운악산 영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었다

 

 

 

 

 

이렇게 ~~~

 

 

 

 

 

출렁다리에서 내려와 현등사 가는길은 단풍이 들어 가을느낌 물신 풍기고

 

 

 

 

 

곱게 물든것도 있었다

 

 

 

 

 

불이문

앞에 108계단이 있었지만 우리는 정문으로 들어갑니다

 

 

 

 

 

 

 

 

 

 

 

언덕에 전각을 지어서 그런지 

전각의 순서가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것 같은 어수선한 느낌이었다

 

 

 

 

 

영산보전 이곳이 주불전인가 ?

주불전이 헷갈렸다

 

 

 

 

 

적멸보궁이 있었구나 !

 

 

 

 

 

현등사

 

 

 

 

 

요사채

 

 

 

 

 

 

 

 

 

 

 

 

 

 

 

 

 

보광전

 

 

 

 

 

 

 

 

 

 

 

석탑

 

 

 

 

 

 

 

 

 

 

 

극락전

 

 

 

 

 

 

 

 

 

 

 

 

 

 

 

 

 

현등사가 높은곳에 있다는것은 아래로 산등선이 보이는것 보면 알수 있다

 

 

 

 

 

가파르게 올라오는 길이었다

 

 

 

 

 

단풍든 가을 나뭇잎들... 운악산 그리고 현등사.

 

 

 

 

 

좋다 ~~ ^^

영산보전 부처님 뵙고 나오면서 담은 풍경이다

 

 

 

 

 

영산보전 옆 단풍이 곱게 물들었고

 

 

 

 

 

 

 

 

 

 

 

 

운악산 현등사는 삼국시대 신라사찰로 많은 시련을 겪고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쉽게 올수있는 위치는 아닌것 같아 거동이 불편한 불자들이 찾기에는 어려움이 있을것 같다

등산객들 들러 쉬어가기도 하는 쉼터 역할을 하는듯 하고

 

마지막날인 오늘은 화담숲 가려고 계획을 세워 왔는데, 화담숲은 예약을 해야만 갈수 있다고 한다

인터넷 예약이 11월까지 다 되어있다고 하니 ... 대신 온곳이 운악산 현등사였다

출렁다리까지 건너보고 운악산 영봉들도 둘러보고 나니 잘 왔다. 싶다

운악산 현등사와 이렇게 인연이 닿았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