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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청남도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다녀오다

토요일이 손자 돌잔치였다

금요일 오후4시에 출발하여 아들집에 도착하니 밤 10시였다

자고 일어나 손자와 재밌게 놀다가 돌잔치 예약장소로 가서 식사와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에서 1시간20분 산책하며 꽃사슴도 손녀에게 보여주고

충남 세종특별자치시로 갔다. "국립세종수목원" 가기 위해서, 딸램의 계획하에 따라 다녔는데 너무 즐겁고 재밌었어.  

하루를 3일처럼 알차게 보낸 하루였다. 부산집 도착이 밤 12시 20분이었으니까.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한다는 소식을 들었나 보다 도착하고 보니 비가온다

표끈고 들어가니 우산도 대여 해 주고, 초롱불도 대여 해 주고, 손목에 차는 야광팔찌도 주고,

나오면서 식물 하나씩 가져 가라고도 한다.   인심이 후하네 ~ ㅋㅋㅋ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개장 앞둔 국립세종수목원은 여러 정부 부처가 위치한 세종정부청사와 인접하게 65ha 면적에 조성되었으며, 국내 최대 사계절온실, 한국전통정원, 학습의 장인 청류지원, 분재원 등 다양한 테마로 2,834종 172만본(교목 45,958주 포함)의 식물 관람이 가능하다.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유전 자원의 보존 및 자원화를 위한 국가수목원 확충계획에 따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이어 설립된 또하나의 국립수목원이다.

 

세종 특별자치시 연기면 수목원로 136

 

 

 

 

수목원 인증샷   ^^

 

 

 

 

 

수목원답게 예쁜 꽃들이 피어있었고, 사진에 보이는 곳은 온실식물원이다.

 

 

 

 

 

주차후 들어가는길에

 

 

 

 

 

8월 27일까지 금.토 "사계절전시온실" 야간개장 안내문

오후6시쯤 도착하였으니 야외 수목원은 돌아볼 수가 없었고, 온실에만 다녀왔다는 ...^^

 

 

 

 

 

매표소 관람요금과 시간표.  야간은 50% 할인 받았다고 하네.

 

 

 

 

 

이쪽으로도 쭉 가보고 싶었는데 곧 어두워 질것 같아서 못가고 온실에만 다녀왔다. 지금도 궁굼해. ?

 

 

 

 

 

매표소가 있는 정문

 

 

 

 

 

나무수국도 피었고

 

 

 

 

 

온실식물원이 저렇게 크다

 

 

 

 

 

어두워지기전에 주위를 한바퀴 돌아본다

 

 

 

 

 

예뻤어.  ^^

 

 

 

 

 

비오니까 대여해 주는 우산이 무지개색인데, 우리 들어갔을 땐 동나고 없었다.

 

 

 

 

 

야간등 두개를 들고 왔지만 어두운 곳으로 가질 않아서 사실 필요가 없었다. (나갈때 반납)

 

 

 

 

 

잔디광장만 한바퀴 돌아도 예쁜 꽃들을 볼수 있었다.

 

 

 

 

 

안개가 사사삭 ~~~ 좋았어.  ^^

 

 

 

 

 

분위기 있어 좋고.  ^^

 

 

 

 

 

빨간 꽃이 안개속에서 ....

 

 

 

 

 

이쪽에서 봐도 온실이 멋지게 보인다

 

 

 

 

 

정말 크고 멋지다

 

 

 

 

 

꽃밭도 지나고

 

 

 

 

 

^^

 

 

 

 

 

서서히 어두워 지는데 ....

 

 

 

 

 

비도오고 .... 날씨가 좋았다면 이렇게 어둡지는 않았을텐데 .... 요즘 해넘이 7시30분쯤 되야 넘어간다.

 

 

 

 

 

국악공연 중이었다

 

 

 

 

 

비가와서 의자가 다 젖어있었어. 직원이 와서 닦아 주었다.  ^^ < 감사>

 

 

 

 

 

작은 연못

 

 

 

 

 

연못에 핀 수련 저녁이라 꽃이 오무린상태.

 

 

 

 

 

 

 

 

 

 

 

온실 안으로 들어와서 처음으로 들어갔던 곳 

 

 

 

 

 

사진찍기 좋게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동글동글 예뻤어  ^^

 

 

 

 

 

아이들이 좋아 할만한 곳이었다.

 

 

 

 

 

물방울 속에 들어있는 손녀.  ^^  바다속을 꾸며 놓은듯 하다

 

 

 

 

 

예쁜곳.  ^^

 

 

 

 

 

열대온실. 이곳이 열대우림처럼 많은 식물들이 있어 2층에 올라가 내려볼 수도 있다.

 

 

 

 

 

숲속에 온듯 기분 좋은곳

 

 

 

 

 

어두운 밤이라 사진이 선명하게 찍히질 않아

 

 

 

 

 

이렇게 흔들리게 찍힌다. 셔터속도가 느려져서 ....

 

 

 

 

 

밝은곳은 괜찮은데 

 

 

 

 

 

식물들이 정말 싱싱하고, 폭포도 있고

 

 

 

 

 

정글숲처럼 .....ㅋ

 

 

 

 

 

밤이라 어두워서 꽃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찍어도 흔들린듯 흐려지네

 

 

 

 

 

이층에서 관람하는데,  손녀 다리를 끍고 있었구나!   모기한테 여러곳 물렸어.... ㅉㅉㅉ 

 

 

 

 

 

온실이다 보니 많이 더웠다.  손수건이 다 젖을 정도로 ...ㅋㅋ

 

 

 

 

 

 

후레쉬 터트렸더니 예쁘게 찍혔네  ^^

 

 

 

 

 

기분좋아서 하나 더 ....ㅋ

 

 

 

 

 

지중해 온실

 

 

 

 

 

예쁜곳에서는 한장 남겨줘야 할것 같아서 ..ㅋ 인증샷.

 

 

 

 

 

중앙에는 쉬어가는곳.  우리도 앉아서 땀좀 식히고 "지중해 온실"로 들어간다.

손녀 음료수도 하나 사주고  ^^

 

 

 

 

예쁜꽃.  밝은곳이라 선명하게 찍혔다  ^^

 

 

 

 

 

소철

 

 

 

 

 

허브향이 ....  좋았던 곳이다

 

 

 

 

 

 

 

 

 

 

 

계단으로 올라가는 사람들 있지만 우리는 패스 ~

 

 

 

 

 

노란꽃이 예쁘게 피었어  ^^

 

 

 

 

 

큰서각 이라고 ...선인장 종류

 

 

 

 

 

큰서각 꽃

 

 

 

 

 

^^

 

 

 

 

 

유럽에서는 시어머니 방석이라고 부른다는 둥근 선인장. ㅋㅋ

 

 

 

 

 

선인장 끝에 꽃이 아니고 잎이 나와있어  ^^

 

 

 

 

 

^^

 

 

 

 

 

손녀가 드레스나무라고 이름지었다.  ㅋ  그렇게 보였나 보다.

 

 

 

 

 

 

 

 

 

 

 

밖으로 나왔더니 국악공연은 계속되고 있었다

 

 

 

 

 

사계절 전시온실 야경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관람 <끝>

 

비도오는데 ....부산으로 가야한다

밤운전 해야하는 딸램

걱정스러웠는데 ... 생생하여 운전 잘 할수 있으니 괜찮다고 하네.

우리도 하루를 3일같은 일정을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피곤하지 않고 컨디션 너무 좋다. ㅋㅋ

8시 넘으니 휴게소 식당 문 닫았고, 편이점만 열려 있었다.

음료수 하나씩 사서 며느리가 챙겨준 떡으로 저녁을 먹었네.  ㅋㅋ

빡빡한 1박2일 일정을 마친다.  알차게 보낸것 같아 뿌듯하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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