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나무는 이른 봄 꽃을 피워 벌을 부르며,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드리워 사람들이 쉴 수 있게 하고,
또한 가을로 접어들면서부터는 먹을 수 있는 과일을 제공해주므로,
옛날부터 행복과 부귀를 상징하는 나무로 여겨져왔다.
또한 악마를 제거하는 힘이 있는 과일로 알려져 선과라 부르기도 하는데,
옛날부터 귀신을 쫓기 위해 복숭아나무를 신장대로 써왔다.
봄에 피는 꽃중에 가장 고운색으로 피는 꽃이 아닌가 싶다
내가 좋아하는 꽃이다.
영춘화
원산지 중국이라고 한다
담벼락에 곱게핀 노란색의 영춘화가 휘휘 늘어졌다
백매화
아직은 봉우리만 맺어 있지만
활짝 핀다면 눈이 부시도록 하얗다
밤에 보면 더 예쁘게 빛나는 꽃이다.
활짝 핀 백매화
예쁘지.
일광산 다녀오는길에
담아온 꽃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 꽃들이 화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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