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진달래는 한국에서 오래 전부터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의 하나로 사랑받아 왔다.
봄에 한국의 산 어디에서나 꽃을 볼 수 있을 만큼 널리 퍼져 있다.
키는 2~3m 정도로 무리 지어 자란다.
분홍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부터 가지 끝에 2~5송이씩 모여 핀다.
꽃으로 화전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화채 또는 술을 담그어 먹기도 한다.
생강나무꽃
생강나무는 녹나무과에 딸린 낙엽 관목이다.
가지를 꺾으면 생강 냄새가 나기 때문에 생강나무라고 한다.
키는 3~6m이고, 잎은 어긋나기로 나며 달걀 모양이다.
3월에 잎이 피기 전에 작은 노란색 꽃이 모여 핀다.
열매는 9~10월에 익어 빨간색에서 검은 보라색이 된다.
연한 잎은 먹으며, 작은 가지는 약재로 쓰인다.
열매는 머릿기름으로, 목재는 이쑤시개로 쓰인다.
화명수목원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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