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 황리단길

경주는 신라 유적지가 많은곳

오늘 다녀온 곳은 첨성대 를 걸으며 예쁜 꽃들과 눈맞춤 하고

황리단길을 걸으며 작은 가게들의 앙증맞음을 보았다

언제부터인지 가을 하면 떠오르는게 핑크뮬리. 석산화. 코스모스는 보이지 않는다

경주에서도 가장 핫한 곳이 핑크뮬리가 피어있는곳이었다

인생샷 남기느라 사람들 모여있었다

목요일이다 보니 붐비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가을을 만킥하기 위해서 휴일이면

사람들 몰려들것 같은 예감이 든다.

엄마 뵙고 오면서 가을을 맘것 누리고 온 경주 첨성대와 황리단길 스케치 해온것 포스팅 ~

오늘은 딸램과 동행하였다.

 

첨성대

핑크뮬리

아직 다 피지는 않았고

20%정도 피었다

피어있는곳에서 담은

핑크뮬리

부드러운 앙고라 털실같은 느낌이 든다

핑크뮬리

만져보면 정말 부드러워 ~

보는것과 느낌이 같아.

바늘꽃

끝물이라 꽃이 조금만 남아있었어

눈처럼 하얀 꽃

설악초

하얀 잎이 예쁘다.

도라지꽃

보라돌이 ......ㅋ

석산화

아직은 봉우리만 맺어있는 상태

활짝 핀다면 정말 예쁘겠지

석산화는 무릇이라고도 하는데

잎과 꽃이 만날수 없어 상사화라고도 한다.

해바라기가 가지런하게 피었다

어쩜 ! 키도 똑같애 .......ㅋ

꿩에비름꽃

탐스럽게 피었다

몽실몽실 .......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보라돌이 .....ㅋ

일정한 간격으로

일정하게 핀 해바라기 꽃 크기도 같어.

미니 해바라기 인가봐

꽃이작아

층층꽃

얘도 보라돌이 ....ㅋ

이쁘다

칸나

붉게 핀 꽃이 역광을 받아 더 곱다.

첨성대와 함께 ......

첨성대

하늘은 파랗게 맑음이다

경주 황금나들이 조성중

축제가 있나보다

아직은 출입금지

들어갈수 없어

줄쳐져있는곳

밖에서 사진만 찍었다.

참말로 예쁘게 꾸며놨네

대릉원 담장끼고 돌아가면

황리단길

숭혜전이 있었다.

꽃자리

장식이 느낌있어

기와집은 멋있어

한옥은 기품있고 선이 고와서 아름답다.

경주는 한옥으로 이루어진 도시

집 지을때 기와를 꼭 올려야 허가가 난다고 한다.

1000원 띠별로 점치는곳

귀여운 도깨비 ~ ㅋ

서점

딸램은 서점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출판사 편집인으로 7년을 일했으니 관심이 많아 ~

경주빵 50년 전통장인 이상복

중국인들도 여행중 한복대여해서 입고 다니는것 보니

좋아 보였어.

정작 한국인들은 안 입는다고 하네.

황리단길

생각보다 허술했다는 느낌 !

여기도 쭉 ~~~

다니다 보니 어두워졌다

황리단길에서는

카페와 작은서점

옷가게 한복대여점

식당

작고 앙증맞은 가게들이 쭉 ~ 골목길로 들러서면

시골길 걸어가는것처럼

정겨움이 가득한 고향길을 걷는것 같다.

경주 어디를 가든 신라 역사의 한 단면을 보는듯 남아있다

외국인들 많아 ~ 여행 필수코스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