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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거제도. 통영

지세포 굴구이 코스요리전문점




1박2일 첫날의 마무리는

굴구이코스요리 를 먹기로 하고, 지세포굴구이 전문점 맛집으로 갔다

지금 거제도에는 굴과 대구철이다 보니 굴구이와 대구탕이 대세다 

굴은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는 얘기가 있다

그만큼 스테미너에 좋은걸로 소문이 나 있기도 하다

맛도 좋고 .... 미리 예약해 놓은 숙소에 들어가 짐 풀어놓고 식사하러 나왔다

우리가 갔을때 식당안은 이미 사람들로 반은 차 있었다

먹는 도중 식당안은 만석이 되었다

 














짭조롬하니 맛나다









알도 탱글탱글하고









이렇게 상이 차려지고

먼저 굴무침과 김. 배추. (굴무침을 배추나 김에 싸서 먹으라고 하네.)

싱싱한 맛이 상큼하게 입맛을 돋운다.







두번째 굴전이 나오고









세번째 굴탕수육








마지막 5번째 굴죽으로 마무리.

맛나게 잘 먹었음. ㅋ








2인상이 가장 비싸.

사람이 많을수록 가격은 착해진다.

거제도 여행중엔 굴요리가 최고 !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










저녁 먹고났더니 어두워졌다

들어가다가 찍은 사진

조식포함

괜찮네. ~~







※깔끔하고 세면구와 함께 욕실에 풀어 사용하는것 아로마 입욕제 맘에 들었어.

※욕조가 화장실에 있는게 아니고 창가 베란다에 있었고

테이블 아래 돌로된 바닥이 찜질방수준으로 따듯해 누으면 그대로 찜질방.

피로 제대로 풀고왔네.

※욕실 샤워장






호텔에서 보이는 일운면 지세포 뷰 ~~

지세포굴구이 집이 저 동네에 있다.







여기는 2일째 여행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에 들렸던 외포항

대구 한마리 사려고 들어왔다

대구는 이제 산란시기가 되어 끝물이라고 한다

오늘 사지 못하면 대구 살수 없다고 하네. ㅋㅋ 고니가 있어야 맛있다고 하는데 고니가 없어

그냥 살고기뿐. 그래도 왔으니 생대구 한마리 사서 집으로 고고씽 ~ ㅋ







거제도 외포항

대구사려면 외포항으로 와야해.








늦은 오후다보니 춥기는 어찌나 춥던지 ....

바람과 공기가 금새 얼어버릴 기세다.








말린대구도 국 끓이면 국물이 뽀얗게 울어나 맛있다고 호객행위 하는데

안샀다.









생대구

두마리 50,000원 한마리 30,000원

우리는 두마리 필요치않아 한마리만 사고 ~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아님 산란시기라 대구가 없는건지 시장이 썰렁한 느낌이었다.

몇해전 친구들이랑 갔을땐 가게마다 가득가득 했는데 ... 아귀도 공판장에 산더미처럼 쌓여있었고

오늘은 아귀도 물에 담겨져있는거 몇마리정도 .... 아귀도 한마리 15,000원씩한다.

겨울철이라 몸값이 제법 나가는 제철만난 대구.아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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