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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수련

순백의 아름다운 백련



기장군 철마면 곰내재 연꽃공원 다녀왔다

무더운 날씨덕에 아침부터 비지땀을 흘렸고,

그 덕에 아름답고, 청초하고, 고운연꽃을 담아왔지만 ... ㅋ


매암님 출타중이라 가는길에 나를 곰내재에 떨구어 주었고

올때는 버스 73번 타고 오는데 ... 시간표가 1시간에 한번씩 이다.

기다렸다가 11시 57분 도착한 73번 버스타고 구석구석 농촌마을 다 들렸다 오는데

집에 도착 1시간 정도 ... 생각보다 오래걸리지 않았다는 ... ㅋ

버스탄 사람들이 몇명 정도밖에 없었슴.

그 많은 사람들 모두 승용차 타고 다니니 버스는 텅텅 비고 ... 시골버스 타는 재미 쏠쏠하다.















































































































































































































































































































































































































꽃말 =

당신은 참 아름답습니다
소원해진 사랑
순결 또는 청순한 마음


불교의 출현에 따라 연꽃은 부처님의 탄생을 알리려 꽃이 피었다고 전하며, 불교에서의 극락세계에서는 모든 신자가 연꽃 위에 신으로 태어난다고 믿었다. 인도에서는 여러 신에게 연꽃을 바치며 신을 연꽃 위에 앉히거나 손에 쥐어주며, 불교에서도 부처상이나 스님이 연꽃 대좌에 앉는 풍습이 생겼다. 중국에서는 불교 전파 이전부터 연꽃이 진흙 속에서 깨끗한 꽃이 달리는 모습을 속세에 물들지 않는 군자의 꽃으로 표현하였고 종자가 많이 달리는 현실을 다산의 징표로 하였다. 중국에 들어온 불교에서는 극락세계를 신성한 연꽃이 자라는 연못이라고 생각하여 사찰 경내에 연못을 만들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