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밥 꽃말.
백제 때 금술 좋은 부부가 고양이를 키우면서 살고 있었어요.
행복하게 살기만 해도 짧은 인생이것만
당나라 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하고
이를 대응해야 하는 백제... 전쟁이 나고 말았어요.
이 금술 좋은 부부도 전쟁을 피해 갈 수는 없었나 봐요.
아내는 전쟁터에 나간 남편이 무사귀환 하기만을 바라며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 아내에게 남편이 전사 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이 전해 졌어요
아내는 그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남편의 뒤를 따라 자결을 하였는데
이들 부부가 키우던 고양이도 따라 죽었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아내와 고양이를 같이 묻어 장례를 치뤄주었는데 ....
그들 무덤에 노랑 괭이밥이 피었다고 합니다.
잎을 따서 먹으면 세콤한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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