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왜나무 (인동과 덜퀑나무속) 늘푸른키큰나무 (높이10m정도) 남쪽 섬, 관상수.
아왜나무의 늘푸른 잎은 긴 타원형이며 두꺼운 가죽질이고 가장자리가
안으로 말린 모양이 특색 있어서 비교적 구분이 쉬운 나무이다.
잎자루는 흔히 적갈색을 띠고 잎맥겨드랑이에는 녹나무처럼 1mm 정도로 부푼 벌레혹이 있다.
나무에 수분이 많고 두꺼운 가죽질잎은 불꽃이 나지 않기 때문에 남부지방에서는
촘촘히 심어서 불을 막는 방화수(防火樹)나
바람을 막는 방풍림(防風林)으로 많이 심는다. 6월에 자잘한 흰색 꽃이 피고 열매는 가을에 붉게 익는다.
한산섬에서 ~
해당화 (장미과 장미속) 갈잎떨기나무 (높이 1~ 1,5m) 바닷가의 모래밭.
해당화의 잎은 깃꼴겹잎으로 길이가 9~ 11cm이며 작은잎은 5~ 9장이다.
찔레잎처럼 겹잎자루에 가시가 있고 턱잎은 겹잎자루 밑부분과 합쳐지지만 갈라지지 않는다.
작은 잎은 두껍고 잎맥이 패이며 주름이 많으므로
구분이 쉽다. 가지에는 굵은 가시와 가는 가시가 섞여 있고 털도 많으므로 쉽게 알아 불 수 있다.
5~7월에 가지 끝에 큼직한 붉은색 꽃이 피고 둥근
열매는 끝에 꽃받침자국이 남아 있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며 관상수로도 심는다.
한산섬에서 ~
상사화는 잎과 꽃이 만날수 없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잎은 봄에나서 시들어진 후에 꽃대가 올라와 8~9월에 핀다.
달맞이꽃, 흔하게 피어있는 꽃이다. 주로 강가나 개울가에서 자란다.
꽃은 7~ 8월에 핀다.
쌍계사 계곡에서 ~
달개비꽃, 닭의장 풀이라고도 한다.
닭의 벼슬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끝에 하나씩 파란색의 꽃이 핀다.
쌍계사 계곡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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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질빵 (미나리 아재비과)
줄기는 모가나고 겉에 짧은 털이나며 길이 3~5미터 정도로 다른 물채를 감고 올라간다.
전국에 분포하며, 생육은 숲 가장자리. 생활형 : 갈잎 덩쿨나무, 개화기 6월 중순부터 9월초순.
참나리 꽃
불일평전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