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은 물을 자주 주면은 썩기 때문에
관심 끈고 내버려 두는게 오래도록 볼수있는 비결이다.
요것도 맨 뒷쪽에 밀어놓고는 다른 화초들 물주고 관심 가져줄때
쳐다봐 주지도 않았던것인데...
따뜻한 햇살을 받고 지대로 자라서 강해진것 같다.
어느날 보니 아주 작은 꽃 봉우리들이 빙둘러 맺어 있는게 아닌가.
그때서야 뒤에있던 선인장을 앞으로 꺼내놓고 관찰을 한다.
뾰족하게 꽃 봉우리가 맺어있다가 햇살이 나면 활짝피고
그러기를 3일정도 지나면 시들어 버린다.
한꺼번에 피는것도 아니고, 하나 아니면 두개 정도로 피었다 시들곤 한다.
아래 사진에서 보다시피 뾰족하게 올라오는것, 반쯤 피어있는것, 활짝핀것, 시든것,^^
다 모여 있지요.
한동안은 피고 지는것을 지켜볼수 있을것 같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