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상리천 4월의 봄
4월의 봄은 아름답다
수많은 꽃들이 피어나고 새싹이 움트는 생동감이 넘치는 때이다
꽃을 시샘하는 바람은 상그랍게 불지만
예쁘고 아름다운 봄 꽃들을 보기위해서 그정도는 감수해야한다
천성산 노전암 상리천 계곡에는 수많은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간간히 들리는 새소리, 계곡의 맑은 물 흐르는 소리가 청명하게 들린다
내원암으로 가는 용현마을 가로수 벗꽃이 하얗게 피어 에스코트를 한다
도심에서의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다 사라지고 오직 자연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너무 좋다.
힐링, 행복, 즐거움, 에너지 솟구치게 하는 자연의 힘이
늘 신비스러울 만큼 크게 다가와 느끼는 순간이다.

용현마을 지나가는 가로수 벗꽃길
차안에서 담은 벗꼿 가로수 예쁘다. ^^

내원암을 정말 많이 다녔지만 벗꽃필 때는 처음인것 같다

용현마을 벗꽃가로수 사진을 처음 찍어보니 말이다




내원사 들어가는 입구의 봄
꽃과 새싹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예쁜 모습 봄이다. ^^

주차장 위에있는
의성암에서 담은 수양홍매

작약 새싹
수양홍매가 피어있어 이끌리듯 올라가 본 의성암 화단

무스카리
그 화단에 예쁜 수양홍매,무스카리, 작약새싹이 있었다

상리천 야생화 만나러 계곡으로 들어 섰다

새싹이 노란색으로
여리디 여린 모습으로 새싹을 틔웠어

햇살받은 여린 잎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 ~

하얀나무 한그루가 포인트

나무에 돋아난 새싹들 색이 너무 예쁘다


초록색 되기전 새싹들 .... 색깔이 예뻐 !

노전암 근처 벗꽃이 화사하게 피었고

개별초꽃

제비꽃

다양한 봄꽃들이 모여 핀 노전암 가기전 민가담장 주위

노전암 입구의 봄


애기똥풀 꽃이 벌써 피었어

버들강아지 새싹과 작은폭포

쌍폭포 귀엽다
작아서 ...ㅋ

야생화 찍고, 여기서 쉼 하면서 더 올라가지 않고 하산한다

이곳에 야생화가 많이 있는곳

계곡을 건너고

산길로 올라선다

천성산 가는 등산로

우리는 하산길

진달래꽃이 피어있어 담아보고

아래로는 계곡이
올라올땐 계곡을 따라 가면서 야생화를 담았다

연두색으로 물들인 새싹 나무들 ...

노전암 들어가는 입구 봄풍경
오늘은 노전암 들리지 않고 그냥 내려간다.

노전암 입구 민가 돌담 주위로 많은 꽃들이 피었다

돌담이 매력적인 민가

민가 앞 길가에 핀 다양한 꽃들 ... 역광이었어.



천성산 공룡능선
올라 넘어 봤는데 ... 힘들었어. ^^

돌탑 앞에서 하이얀도 인증샷 한장 남겨본다. ^^
야생화 사진찍는다고 고생했어. 쓰담쓰담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