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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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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암 서운암 (통도사암자순례) 지난 24일 통도사 암자순례길에 다녀온 반야암. 서운암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장마가 끝나더니 무더위시작 그러더니 태풍이 연달아 3개가 지나가게 되니 정신이 하나도 없을 지경이다. 바비는 서해안 방향으로 지나가더니 어제 새벽에 마이삭이 동해안 방향으로 지나가면서 많은 피해를 남기었다. 새벽2시 자다가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깨어났는데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밖에서 들려오는 회오리 바람소리 쉭~쉭~~ 창문 덜컹거리는 소리... 무서워 ~ 날밤세고 자는둥 마는둥 아침에 뉴스에서 부산시 해운대 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정전이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어서 또다시 '초강력급 발달' 태풍 하이선 북상…7일 낮 남해안 상륙한다고 하니 긴장된다. 이번엔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한다고 하니, 전국이 다 영향을 미칠것..
아름다운 정서를 느끼게 하는 서운암 수국꽃. 항아리 통도사 암자 서운암에는 수국꽃이 활짝피어 아름다운 정서를 느끼게 하고 있다 비오고 흐린날씨에 안개속에 갇힌 수국꽃이 운치를 더 해주고 맑은 날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안개속을 걸어보는 것도 참 좋다. 장독대 뒤로 감싸안듯이 피어있는 수국꽃이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뭉쿨해 ..
서운암에서 금낭화 를 담다 서운암 금낭화 보러 다녀왔다 해마다 4월이면 들꽃축제가 열리기도 하는 곳이다 축제는 아니었고, 금낭화의 대군락을 이루고 있는 서운암에는 금낭화 뿐만 아니라 많은 꽃들이 피어나고 있었다 또 하나 유명한것은 장 항아리다 항아리 뒤로 피어있는 수국과 함께 싱그러움과 아름다움이..
광양매화마을을 다녀오다 전남 광양군 다압면에 있는 매화마을 축제기간은 2017년 3월 11일 ~ 19일까지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되어 그쪽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렀는데 ... 역시나였다. ㅋㅋㅋ 황량하기만한 매실밭을 보고 에고 ~ 이게 뭐야 ... 그래도 여행이니까 . 사전답사라 치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