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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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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나무 꽃 물푸레나무과 미선나무속에 속한 유일한 나무.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종이다. 키는 1~2m 가량이며, 보라색의 가지는 밑으로 처진다. 종 모양의 흰색 꽃이 3~4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맺힌다. 충청북도 괴산군·영동군, 전라북도 부안군의 특산품으로 천연기념물 제147·220·221·364·370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다. 키는 1m가량이며 보라색을 띠는 가지는 네모지고 밑으로 처진다. 줄기 속은 계단처럼 칸칸으로 나뉜다. 잎은 마주나고 난형이며 잎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잔털들이 나 있다. 흰색의 꽃이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작년에 만들어진 가지에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은 종 모양의 통꽃이나 꽃부리는 4갈래로 나뉘며 꽃받침도 4갈래로 갈라졌다. 수술은 2..
속리산 정이품송 천연기념물 세조길 일년에 두번 4월, 11월 자매부부동반 모임을 한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안계시니까 만날 기회가 없어서 모임을 만들었다 만나면 1박2일 펜션을 빌려서 먹고, 마시고, 밤새도록 이야기하고 그러고 논다 큰언니네 부부가 70대 중반이고 막내 부부가 50대후반이고 그 사이에 세자매부부가 있어 모두 다섯자매이다. 서울세명 부산한명 경주한명 이렇게 흩어져 살다 보니 만남은 중간에서 만나야 서로 공평한것 같아 그렇게 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친정과 가까이 있던 속리산 법주사 부근 펜션에서 하게 되어 세조길 걷고 말티재 전망대 들렀다말티재를 넘어 속리산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로 올라선다. 속리산 정이품송 천연기념물 1454년, 당시 피부병으로 고생했던 세조는 명산을 찾아다니곤 했는데, 재위 10년에 이르러서는 속리산 법주사로 ..
범어사에는 천연기념물 등나무 군락지가 있다. 부산의 대표사찰 범어사에 다녀왔다 부산 금정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천 년 고찰 범어사는 신라 문무왕 18년(678년) 의상 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이 산의 꼭대기에 가뭄이 와도 마르지 않는, 금빛을 띤 우물이 있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물고기가 그 물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