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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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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에 마지막 날을 장안사 국화꽃과 함께 기장 국화분재전시 를 장안사에서 11월2일 ~ 11월12일 까지 장안사 경내로 들어서니 국화분재전시 준비하느라 어수선 하면서 분주하다 주차장에서 장안사 들어가는 길에는 이미 국화꽃으로 장식되어 있었고 척판암 가는길에 단풍이 들었을까 ? 하고 왔다가 국화꽃이 보여서 먼저 들러 보았다 국화 향기 그윽하게 풍기고 색색이 알록달록 너무 예쁘고 기분까지 화사해진다 시월의 마지막 날을 국화꽃과 함께 장안사에서 ~ ^^ 예뻐도 너무 예쁜 국화꽃 햇살에 반짝반짝 ^^ 불광산 장안사 기장국화 분재전시 안내소가 차려져있고 오늘 다녀왔는데 ... 11월12일 안에 또 올수 있을지 모르겠다. 대웅전 앞에도 분재 올려놓을 테이블 줄 맞춰 있었다 행복나무 햇살 한 줌 바람 한 점 풀 한 포기 돌 하나에도 감사하는 마음 행복은 감..
척판암과 은진사 다녀오다 * 네 운명은 네 손안에 있다 * 어느 산에 스님 한분이 살았다. 들리는 바로는 아직까지 한명도 그의 말문을 막히게 한사람이 없다고 한다. 어느 날 똑똑한 아이가 손에 작은 새 한 마리를 쥐고 스님에게 가서 물었다. "스님 이 새가 죽은 건가요? 아니면 살아 있는 건가요?" 그리고 생각했다 이 스님이 살았다고 하면 몰 졸라 죽여 버리고 죽었다고 하면 날려 보내야지 내가 드디어 이 스님을 이기는 구나 ! 스님이 웃으면서 말했다. "얘야 그새의 생사는 네 손에 달렸지. 내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꼬마는 새를 날려 보내며 말했다. "스님은 어떻게 이토록 지혜로우세요?" 그러자 스님이 대답했다. "예전에는 정말 멍청한 아이였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니 지혜가 생기기 시작 하더구나. 너는..
척판암 오르는길에 핀 각시원추리 요즘 날씨가 정말 덥다 집에 있으니 낮잠만 자게 되고 그래서 어딜갈까 생각하다가 장안사 척판암 오르는길 산책이나 가봅시다 척판암 오르는 산책길이 완만하여 등산하는 느낌도 들고 땀도 흘리고 그래야 개운하니까 ^^ 녹음이 짙은 불광산 척판암 오르는 숲길은 햇빛하나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우거져 있으니 시원할것 같지만 바람한점 없는 오늘은 후덥지근 하니 더웠다 능선에 올라서서야 박치골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한숨 돌리고 쉬어간다. 그렇게 척판암에 도착하고 조용한 산사에는 새소리만 간간히 들린다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어찌나 이쁘던지..... 산 너머 너머로 보이는 대운산이 고개를 내밀고 불광산과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어 연계 산행을 할수 있다. 녹음만 짙은 숲길을 걸어 올라가는데 ... 사막에 오아시스 만나듯..
장안사 척판암 가는길 비 올것처럼 잔뜩 흐린 날씨 ! 가을은 끝자락을 부여 잡고 있다. 11월17일 친정엄마 49제 마치고 오는길에 아들에게서 좋은소식을 들었다. 곧 아빠가 될것 같아요 ~ 하네. ㅋㅋㅋ 어제는 엄마가 남기고 간 일정금액이 계좌로 들어왔고, 사위들이 워낙이 잘 하니까 유언으로 딸들에게 주는게 아니고 사위들에게 주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 일정금액이 딸이 아닌 사위들 통장으로 들어왔고,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좋기도 하지만 엄마 생각에 짠한 마음이 들어 울컥하였다.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엄마의 일생이 가슴이 저리저리 하게 스쳐 지나간다. 부디 극락왕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 피곤하지만 심란한 마음 달래보기 위해 가까운 장안사 척판암길을 걸었다. 올라가는 길은 완전 겨울산이었고, 둘러 반대로 내려가는..
불광산 척판암 가는길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다 다른때 보다 따뜻하게 옷을 챙겨입고 나갔지만 등산후 내려와 벤취에 앉아있는데 한기가 느껴진다 환절기라 감기 조심해야 할것 같다 오늘따라 장안칼국수가 먹고싶어 길을 나섰다 손두부 한모와함께 칼국수 부터먹고 우리는 장안사 주차장으로 갔다 불광산 ..
기장 장안사 척판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다녀온 기장 장안사 척판암 늦은 시간에 집에서 출발 하였더니 이내 어두워지고 척판암 들렸다 박치골 산책 잠시하고 내려왔더니 가로등에 불이 켜지고 있었다. 산속 암자는 조용하기만하다 우리처럼 다녀가는 사람 두팀을 봤을뿐. 척판암 안내문 예전에 척판암 올..
장안사에서 척판암가는길 ~ 오랜만에 장안사 척판암 단풍길 걷고싶어 다녀왔다 가을이면 한번씩 꼭 다녀오는 곳이다 장안사 척판암 가는길이 가을이면 정말 아름다운 색동옷으로 갈아입는다. 박치골도 마찮가지로 아름다운 곳이다 오늘은 척판암까지만 다녀왔다 박치골은 시간이 없어서 가지 못했다. 장안사앞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