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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박구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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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과 직박구리 새 올해는 매화꽃이 작년에 비해 빨리 피었다 내가 바빠서 돌아 볼 시간이 없었는데 봄은 스리슬적 우리곁에 와 있었다 매화꽃이 활짝 핀 나무에 직박구리 새 한마리가 날아와 앉는다 매화꽃 나뭇가지 사이로 날아와 지지배배 지지배배 ... 노래를 부른다 직박구리는 생김새도 이쁘지 않지만, 소리가 커서 시끄럽게 들린다 그렇지만 매화꽃이 활짝 핀 나뭇가지에 날아와 앉으니, 반갑고 예쁘고 ..ㅋ '내가 모델 해 줄께요 ~ ' 하는것 처럼 말이다. ^^ 직박구리 새 보시다시피 갈색의 깃털이라 나무색과 비슷하여 보호색을 띄고 있다 주로 나무에서 생활하며, 땅 위에 거의 내려오지 않는다. 여름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고, 겨울에는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식물의 열매를 매우 좋아하며, 봄에는 식물의 꽃을 따먹고, 여름에는 곤충을 ..
척판암과 은진사 다녀오다 * 네 운명은 네 손안에 있다 * 어느 산에 스님 한분이 살았다. 들리는 바로는 아직까지 한명도 그의 말문을 막히게 한사람이 없다고 한다. 어느 날 똑똑한 아이가 손에 작은 새 한 마리를 쥐고 스님에게 가서 물었다. "스님 이 새가 죽은 건가요? 아니면 살아 있는 건가요?" 그리고 생각했다 이 스님이 살았다고 하면 몰 졸라 죽여 버리고 죽었다고 하면 날려 보내야지 내가 드디어 이 스님을 이기는 구나 ! 스님이 웃으면서 말했다. "얘야 그새의 생사는 네 손에 달렸지. 내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꼬마는 새를 날려 보내며 말했다. "스님은 어떻게 이토록 지혜로우세요?" 그러자 스님이 대답했다. "예전에는 정말 멍청한 아이였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니 지혜가 생기기 시작 하더구나. 너는..
직박구리새 ※ 동백꽃 따 먹는 직박구리새
화명수목원 (금정산) 화명수목원은 부산시 최초의 공립수목원으로 북구 산성로 299(화명동)에 면적 11만㎡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유 수종은 1,000여 종 19만 본에 달하는 부산 최대의 수목원이다. 매주월요일 설날 추석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특히, 올해는 △사회취약계층별 맞춤형 숲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