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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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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위양지 이팝나무와 완재정 오늘은 어버이날이면서 석가탄신일이었다 이팝나무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이맘때면 밀양 위양지를 다녀오곤 한다 올해는 위양지와 표충사와 암자를 들러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되었다 위양지 이팝나무꽃은 실망시키지 않고 만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주위에 왕버드나무도 신록을 자랑하듯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어버이날이면서 석가탄신일이다 보니 사람들 차량들 밀려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데 .... 우리는 오전에 갔기에 덜 혼잡했지만 오후에는 아마 주차 자리가 없어서 많이 밀리고 혼잡했을거라는 예측이 든다 원래는 양량지로 불렸으나 백성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로 바뀌었다. 최근엔 위양 못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든 저수지는 흔하지만 위양지는 못 한가운데 안동 권씨 집안의 ..
밀양 완재정에 핀 이팝나무꽃 밀양 완재정(密陽 宛在亭)은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96번지에 있는 정자이다. 2016년 10월 13일 경상남도지사가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지정을 위한 행정예고를 거쳐, 2017년 3월 30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633호로 지정되었다. 완재정은 안동권씨의 재실로써 1900년에 조성된 정..
서운암에는 이팝나무꽃. 수국. 금낭화 다양한 꽃들이 한창피고 있었다 통도사 산내암자 서운암은 된장항아리로 유명하다 더 유명한건 야생화이다 4월에 야생화축제도 한다 시화전과함께 ... 또 나전칠기도 불화도 천연염색도 ... 통도사 가면 빼놓지않고 들러야하는 곳 서운암이기도 하다 그만큼 다양한 꽃들이 항상 피어있고, 힐링하기엔 너무 좋은 곳 16만..
함양 상림숲공원 최초의 인공숲 "상림" 신라 진덕여왕 때의 문장가 최치원.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온 그는 함양고을의 수령을 지내며 선진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정을 펼쳤다. 당시 함양을 가로지르는 하천이 홍수 때마다 범람해서 고을사람들의 피해가 컸는데, 이를 본 최치원은 하천에 둑을 쌓고 그 ..
서운암에서 금낭화 를 담다 서운암 금낭화 보러 다녀왔다 해마다 4월이면 들꽃축제가 열리기도 하는 곳이다 축제는 아니었고, 금낭화의 대군락을 이루고 있는 서운암에는 금낭화 뿐만 아니라 많은 꽃들이 피어나고 있었다 또 하나 유명한것은 장 항아리다 항아리 뒤로 피어있는 수국과 함께 싱그러움과 아름다움이..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웨딩 학교모임친구 아들 결혼식이 4월3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웨딩홀에서 있었다 그래서 또 대절버스 타고 인천까지 다녀왔다 지난주 일요일은 서울에 다녀왔고, 이번엔 인천이다 일주일에 두번이나 장거리 나들이를 하고나니 피곤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사는게 다 그런거 아니겠는가. ~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