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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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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암자 순례길 가을단풍 통도사 암자 순례길에 나선 17암자중 취운암, 서운암, 옥련암, 백련암을 둘러보기로 한다 통도사 산문 주차장에 주차하고 무풍한송로 를 지나 통도사 들러 점심공양까지 하고 나와서 산길을 돌아 취운암을 지나는데 단풍이 붉다붉다 이렇게 붉은것 처음 본다 계곡엔 낙엽이 쌓여 운치를 더해주고 암자가 가깝게 있다보니 4암자를 둘러 본다고 해도 그리 힘들지는 않다 아름다운 산길을 호젖하게 걷다보면 심신이 녹아내리듯 편안하고 차분해지는 마음이다 천천히 걸어가며 자연과 하나하나 눈맞춤 하면서 행복해 ~ 라고 외치고 싶다. 고즈넉하면서 호젖한 길을 걸어가며 곱게 물든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면서 최고에 호사를 누리고 있는 요즘이다 한 생을 살면서 가장 좋은 때가 60~75세라는 말에 공감하면서 맘껏 누리려고 한다. 취운암 ..
백련암 신록이 가득한 산책길 서운암을 나와 백련암으로 가는데 .... 신록이 어찌나 이쁘던지 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지나간 길을 다시 걸어서 산책을 하였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호젖한 산길을 걸으니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 충만해 진다. 햇빛은 뜨거웠지만 싱그러운 나무 숲길을 걸으니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상쾌하고 새소리 들리니 그 청량함은 어느것에도 비교할 수가 없다. 아름다운 숲길과 새소리 바람소리 고요함까지 ..... 그냥 여기서 살고싶다. ^^ 옥련암 잠시 들러 약수 한바가지 마시고 옥련암 사진한장 찍는다. 물 한바가지 마시고 백련암으로 왔는데 은행나무의 새순이 연두색으로 예쁘다 은행나무 옆을 지나 광명전으로 오르는 길에 백련암 전경을 담아 본다. 진달래꽃 같은데 ... 개량종인지 꽃송이가 겹으로 몽실하게 피어있었다 광명전 광명전에..
통도사 암자 순례길 요즘에는 단풍이 화려하게 물든 시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푸르름이 가득한 것도 아니고 중간쯤 ...... 퇴색되어가는 길목 산뜻함을 잃어가는 우중충함이라고 해야하나 ~ 그런 시기에 다녀온 통도사 암자순례 나들이길. 산문주차장 - 무풍한송로길 - 통도사 - 취운암 - 서운암 -옥련암 - 백운암 - 사명암 - 통도사 저녁예불 법고고소리듣고 - 무풍한송로 라이트업 보면서 - 산문주차장. 걸어서 암자순례를 하였다 통도사 라이트업 축제라고 하여 암자순례 마치고 어두워지면 보려고 왔다. 통도사 산문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무풍한송로길을 걸어 들어가면서 국화의 계절 가을이다. 주차장 한켠에 양산 농산특산물 판매대가 설치 되어있고 오후에 갔더니 배고파 밥부터 먹기로하고 주차장 옆 식당으로 들어가 산채비빔밥으로 먹는다. ..
통도사 자장매 암자 둘러보기 통도사 자장매는 380년 된 매화나무다. 자장율사 이름을 따 자장매라고 지었다고 한다.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리는 자장매지만 지난 겨울이 너무 추워서 일까. 핀것보다 봉우리가 더 많아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 다녀왔는데 만개하지 않았고, 20%정도 밖에 피지않아 다음에 다시 한번 더 가..
통도사 "화엄산림대법회" 서운암. 옥련암. 해도 바뀌었고 휴일이기도 하고 통도사 가본지 오래 되기도 했고 산내 암자가 궁굼하기도 하고 마음에 안정도 찾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두루두루 다녀왔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대중법회인 통도사 화엄산림대법회가 한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는 오늘 12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