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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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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생태공원에 핀 유채꽃 말하는 것을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다. 자기가 쏟아낸 말이 그대로 쌓여 복이 되기도 하고 화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입을 열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는 것이 좋다. 지금 이 말을 해도 되는지, 이 말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은 없는지, 이 말을 듣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생각나는 대로 뱉어내는 사람은 그 말로 인해 주변은 물론 자신도 피해를 입게 된다. "입과 혀"는 화와 근심의 근본이며, 몸을 망치는 도구와 같다. -탈무드- 물고기는 언제나 입으로 낚인다 인간도 역시 입으로 걸린다 -탈무드-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작년에는 갈아 엎었더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절반정도 심어 놓은것 같다 시들어버린곳도 있고, 여기는 활짝피어 예쁘고 향기롭고 바람 살랑살랑 불어 유채꽃 향기 실어온다 ..
일광산 야생화 를 담다 오랜만에 등산길에 나섰다. ^^ 더웠어. 여름같은 날씨에 땀은 비오듯 흘러내리고,ㅋ 오랜만에 땀 흘리고 났더니 개운하네. ㅋㅋ 요즘 온갖 꽃들이 피어나고 있으니 등산 하면서 만나보자. ~ 라는 생각으로 산행을 하였다 진달래 개나리 벗꽃은 다 지고 없으니, 땅에서 부엽토속에서 피는 야생화 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오르는 내내 귀엽고 앙증맞은 아이들 보면서 즐거웠고 행복했고 산새들 지저귀는 소리 들으니 이렇게 청량할 수가 없다 아름답게 울어대는 산새들 노래소리 들으며 발걸음도 신났다. ㅋㅋㅋ 즐거운 산행은 '일광산(338m)' 이었다. 일광산은 고도가 그다지 높지 않고 정상 부근을 제외하고는 가파른 오르막이 별로 없어 가족 산행이 많이 이루어진다. 또한 정상에 서면 달음산(達陰山), 장산(萇山), 금정산(..
약모밀 바위취 아파트 화단에 어성초와 바위취가 흐드러지게 꽃을 피워 지날때 마다 저 꽃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 드디어 오늘 나오다가 카메라에 담았다 어성초는 약모밀이라고 도한다.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정식 명칭은 약모밀이다. 에 어성초로 표기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도 어성초라고 불리고 있다. 이는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흰색의 뿌리가 옆으로 기며 자라고 키는 20~40㎝ 정도이다. 꽃잎, 꽃받침잎이 없으나 노란색 꽃밥 때문에 꽃이 노랗게 보이며, 3개의 수술과 암술로 되어 있다. 꽃이 필 때 뿌리째 뽑아 그늘에 말린 것을 즙약이라고 하여 한방에서 임질 또는 요도염의 치료에 사용하며, 꽃이 필 때 잎을 따서 그대로 말리거나 불에 말려서 종기 또는 화농이 생긴 상처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식물..
센텀 나루공원에도 벗꽃은 활짝피어 화사하다 오늘도 꽃구경길에 나서본다 매암님 어제밤 12시 넘어서 들어오더니 오늘 꽃구경은 피곤해서 못가겠다고 하네 그래서 오늘은 하이얀 혼자서 길을 나섰다 그동안 해야할 일이 있었지만 꽃구경 다닌다고 미루고 있던 일을 처리해야 하기에 센텀에 볼일이 있어 버스를 탔다 볼일을 마치고 백화점에 들러 필요한것 하나 사고, 백화점 앞 도로 건너에 있는 나루공원으로 갔다 낮시간이라 그런가 ? 공원엔 사람들이 없이 조용하다 그렇지만 봄색이 짙은 나루공원은 이쁘고 주위의 도심과 잘 어울어져 세련미가 넘치는 곳이다 여기부터 꽃구경 하면서 사진도 찍고 걸어서 집까지 가려고한다 원래는 집에서부터 걸어서 오려고 했는데 볼일 보러 갈때 땀냄새나면 안되기에 버스를 탔던 것이다 예의는 지켜야하니까 ~ ㅋㅋㅋ 백화점을 나와 도로건너 사진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