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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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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을 말아올린채 피어있는 얼레지꽃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한국과 일본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로 전국의 높은 산 반그늘에 분포한다. 보라색으로 피는 꽃이 아침에는 꽃봉오리가 닫혀 있다가 햇볕이 들어오면 꽃잎이 벌어진다. 다시 오후가 가까워지면 꽃잎이 뒤로 말린다. 개미 유충 냄새와 흡사한 검은색의 씨앗을 개미들이 자신들의 알인 줄 알고 옮겨 날라 씨의 발아를 돕는다. 잎은 나물로 먹고 녹말이 함유된 뿌리는 구황식물로도 쓰였다. 깊은 산 숲 속의 낙엽수림 그늘에서 자라는데, 나무에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었다가 잎이 나올 무렵에 열매를 맺고 죽기 때문에 봄을 알리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비늘줄기인 구근이 해를 지나면서 땅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특성으로 분주 번식이 어렵다. 봄철에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초가을에 비늘줄기를 캐서 쪄먹거..
얼레지꽃 얼레지꽃은 전멸이었다 잎만 쫙~깔렸고 꽃은 하나도 없어 아쉽다 아쉽워 ~~ 늦어도 한참 늦었네. ㅠㅠㅠ 그것도하나 딱딱 못맞추고 ... 에효 ~ 내년엔 신경써서 한창 예쁘게 필때 와야겠어. 전멸중에 하나가 보이는데 잎이 말라가고 있어 그래도 반가워서 찍고 또 찍고 ...ㅋ 가다보니 여기도 하나 있네 얘는 상태가 조금 더 낫다 모델도 이만하면 늘씬하고 ~~ㅋ 곧게 뻗어 올라갔어 뒤집어진 꽃잎도 예쁘고 혀를 쏙 내민것처럼 아래로 향한 꽃술도 좋아 ~ ㅋ 예뻤어 예는 많이 시들었어. 힘이없잖아 . 한컷만 ^^ 이 아이는 낙엽 찢어진 사이로 올라와 밧줄로 꽁꽁 묶여있는걸 구해줬다 잎도 같이 묶여 있었던 터라 낙엽을 제거해 줬는데도 나란이 서있네 ^^ 그래서 나의 모델이 되었고, 하나하나 이야기 거리가 되어준 아..
얼레지 꽃 얼레지 꽃말 = '바람난 여인' '질투' 꽃잎을 뒤로 말아올린 모습이 마치 따뜻한 봄바람에 겨운 여인이 치마를 활짝 들춘 것처럼 보여서 '바람난 여인' 이라는 꽃말을 가졌다고 한다. 한뜸계곡엔 얼레지꽃이 지고 하나도 없었다 지난주에는 정말 예쁘게 피었었다고 하던데 내년을 기약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