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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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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쌍계사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의 본사로 43개의 말사를 관장하며 4개의 부속 암자가 있다. 723년(성덕왕 22)에 의상의 제자인 삼법이 당에서 귀국하여 육조혜능의 정상을 모신 뒤 옥천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840년(문성왕 2) 진감선사가 당에서 차 씨를 가져와 절 주위에 심고 중창하면서 대가람이 되었다. 886년(정강왕 1) 쌍계사로 절 이름을 바꾸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2년(인조 10)에 벽암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은 전형적인 산지가람배치로 남북축선상에 금강문·천왕문·팔영루·대웅전(보물 제500호) 등이 일직선으로 있고, 대웅전의 좌우에 설선당과 요사가 있다. 이밖에 명부전·나한전·팔상전·육조정상탑전·금강문 등이 남아 있다. 주요문..
속리산 법주사 법주사는 신라시대에 처음 법등을 밝혀 기나긴 세월의 발자취를 절 안팎의 수많은 유물과 유적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는 오늘날 이 땅에 미륵 신앙의 요람이라고 일컬어 집니다. 금동미륵대불 화강석으로 만든 높이 8m에 이르고 기단위 높이 25m의 거대한 청동대불. 소요된 청동은 약 160톤 ..
설악산 신흥사 雪嶽山 新興寺 由來 이 가람은 신라(新羅) 진덕여왕 6년(서기652)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향성사(香城寺라고 하였다. 이 이름은 불교의 중향성불토국(衆香城佛土國)이라는 글에서 따온 것인데 중향성(衆香城)은 금강산(金剛山) 철위산(鐵圍山)을 의미하며 불토국(佛土國)은 부처님께서 교..
기장 장안사 석조석가여래삼불좌상 보물로 지정. 부산 기장군은 문화재청이 '기장 장안사 석조석가여래삼불좌상(機張 長安寺 石造釋迦如來三佛坐像)'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1824호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보물 제1824호로 지정된 '기장 장안사 석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17세기 중엽에 활약한 '녹원(鹿元)'이 수조각승(首彫刻僧)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