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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은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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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은하사 꽃무릇 경상남도 김해시 신어산(神魚山)에 있는 삼국시대 가락국 승려 장유가 창건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梵魚寺)의 말사이다. 서림사(西林寺)라고도 한다. 이 절의 가락국의 김수로왕 때 장유화상(長遊和尙)이 창건하였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1600년대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 이름은 처음에 산 이름과 관련시켜서 은하사라고 하였는데, 최근 장유화상이 인도로부터 와서 가야에 불교를 전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서림사로 바꾸었다고 하며, 현재도 은하사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서림사라는 편액이 붙어 있는 누각인 화운루(華雲樓)를 들어서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8호로 지정된 대웅전이 있다. 이 대웅전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설선당(說禪堂)이 있고 오른쪽..
꽃무릇 <석산화> 김해 은하사 꽃무릇 보러 다녀왔다 활천 꽃무릇공원에 꽃무릇이 많이 피어 있었는데 그곳은 큰 도로옆 나무 숲 아래 피어 있었다 주차를 어디에 해야할지 몰라 그냥 지나치고 가려고 했던 은하사로 내달렸다 가서보니 주차장 정자옆 물이 흐르는 수로 옆으로 붉게핀 꽃무릇이 무리를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은하사 입구에는 아직 봉우리 진 상태여서 일주일 후가 되어야 꽃이 필것 같으니 가실분은 참고 하시길요. ^^ 꽃무릇은 너무 붉어 가슴이 뭉클 해지는 꽃이다 스님과의 전설이 있는 꽃이기도 하고 그래서 주로 사찰에서 자주 볼수 있는 꽃기도 하다 행자스님이 사찰에 오신 아름다운 여인을 보고 사랑하게 되었다 그 여인을 잊지 못하고 사랑에 빠졌는데 그 여인은 그후로 사찰에 오지를 않으니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었다 결국은 상사병에..
신어산 자락에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는 은하사 김해 은하사 경상남도 김해시 신어산(神魚山)에 있는 삼국시대 가락국 승려 장유가 창건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梵魚寺)의 말사이다. 서림사(西林寺)라고도 한다. 이 절의 가락국의 김수로왕 때 장유화상(長遊和尙)이 창건하였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1600년대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 이름은 처음에 산 이름과 관련시켜서 은하사라고 하였는데, 최근 장유화상이 인도로부터 와서 가야에 불교를 전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서림사로 바꾸었다고 하며, 현재도 은하사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서림사라는 편액이 붙어 있는 누각인 화운루(華雲樓)를 들어서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8호로 지정된 대웅전이 있다. 이 대웅전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설선당(說禪堂)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