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전 몽돌해변
황토전마을 변산바람꽃 복수초 만나보고 8분이면 도착하는 주전 몽돌해변으로 왔다
배고파서 지나는길에 한정식 식당에 들러 점심부터 먹고 몽돌해변으로 갔다
까만 돌이 해변 가득 깔려 있어서 놀랬고, 너무 아름다웠다
바람불고 햇빛 있는데도 눈발 날리듯 비가 날린다
아주 상그라운 날씨였다
그러다보니 거세게 밀려오는 파도가 보기 좋았다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어쩌다 한명씩. 대부분 카페에 앉아 있었다
검은몽돌이 예쁜 주전 몽돌해변이었다.

집에서 출발할 때는 이렇게 맑고 예쁜 날씨였다

마주보이는 천성산 정상엔 하얀 눈이 쌓여있고

옆으로 영축산 마루금에도 하얀 눈이 쌓여있고 상고대도 있는듯 정상부근이 하얗다

이틀 동안 비 내린적 있는데 그때 영축산,신불산, 가지산, 고헌산, 운문산, 천황산, 제약산, 간월산, 영남알프스
모두 설산이 되어 있으니 너무 멋져 만년설산 처럼 보였다.

영축산과 신불산
너무 멋져 ! 알프스 만년설산 처럼 ... ^^

고속도로 지나면서 담은 사진



영축산과 신불산. 신불산 뒤로 고헌산까지 너무 멋지지 않습니까. ^^ 언양 울산역

울산 황토전마을에서 복수초 담고


변산바람꽃 담고



주전몽돌해변 가는길에 점심먹고

주전 몽돌해변으로 왔다

바람이 사람 날려 보내게 생겼네. ㅋㅋ

구름도 잔뜩 끼어있고

검은 몽돌이 해변 가득하다

색다른 해변에 눈이 반짝반짝 거리고

파도가 거세게 밀려오니 그것도 볼만했다







반들반들한 몽돌이 너무 예뻤어




































울산대교 지나가고

집으로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