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부산
석양을 담다 다대포해수욕장
뉴 하이얀
2021. 12. 17. 23:03
어제는 비가 내렸고
오늘은 맑은 날 !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분다
갈까 말까 ... ?
망설이다가
가자 ~~ ^^
다대포 해수욕장 석양을 담으러 갔다
모래바람이 사정없이 불어댄다
멋진 석양은 아니었어
구름속에서 석양빛을 발하고 있다.
용암이 끓어 오르듯
날씨는 추운데 석양을 보니 뜨거워 ~~
구름속에서 용암이 펄펄 끓는듯 하고
바람이 불어 쓰고있던 모자도 날려버리고
손끝은 시려오고
수평선 끝에 석양은 뜨겁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