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경상남도

천성산 원효봉 억새가 반짝반짝

뉴 하이얀 2018. 11. 20. 23:28




오늘은 미세먼지 보통이고

바람까지 불어 쌀쌀한 날씨였지만

천성산 원효암주차장은 썰렁하다

주차되어있는 차가 손가락에 꼽을 정도.... 평일이기도 하고

휴일이 아니기에 그렇겠지만 ... 산에 오르다보니 바람도 잠잠해졌고

등에는 땀이 흐른다


오늘 산행코스 = 원효암주차장 - 천성2봉가는 코스 둘레길 - 억세평전에서 놀다가 - 원효봉 - 원효암주차장.

매암님과+하이얀 둘이서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날씨 너무 좋았다

눈이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 ~ 맑은 날씨였다.








천성산 원효봉

원효암주차장에서 부터 오르면 가볍게 다녀올수가 있다









하늘을 보면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다









상쾌하다.~ ㅋㅋ










임도길 따라 오른다










국화꽃이 아직도 곱게 피어있다

싱싱해 ~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









마지막 잎새

아님 나뭇가지.......생뚱맞다.








양산 덕계방










산행지도 있는곳에서 다리를 건너 둘래길로 가려고 한다.










주위 풍경 감상하고










이렇게 ~~~




















우리가 올라온 임도길




















인생샷도 찍고 ~




















금정산 고당봉을 비롯하여 주능선이

끝으로 펼쳐져있다









철조망 안으로 절대 들어가면 안돼겠지

중간중간 이런 펫말이 세워져있다.



















하늘이 하도 예뻐서

올려다 보았다.

사슴 뿔 같은 나뭇가지 ...








잠시 쉬어가며~




















여기서

천성산 2봉. 미타암 방향으로 가서 놀다 다시 온다.









억새가 대만 남아있을 줄 알았는데

보푸라기가 그대로 달려있다

반가웠어. ^^








이곳 능선이 억새가 쫙 깔려있는 평전이면서

조망이 좋아 오랬동안 놀면서 사진찍기 놀이도 하고,









멋진 풍경 함께 감상하시길 ~ ^^











































































































































쉬어가기 좋은곳

소나무 아래 ~

억새도 반짝이고,








멋지다

풍경이 ~



















876m











쭉 ~ 걸어가 본다.


























































































뒤로 펼쳐진 마루금이

영축산 능선 마루금이다.









양산시 상북면 통도사가 있는 곳










능선끝에 뾰족한곳이 천성산 2봉이다.




















뒤돌아보니

끝에 원효봉 정상석이 있는 곳도 보인다.




















영축산 능선 마루금




















미역취 꽃은지고 홀씨되어 날아갈 준비를 마쳤네

어느뫼에 가서 자리 잡을려나 ~?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은수고개로 내려가 천성산2봉 가는길.

왼쪽으로 내려가면 내원사

몇해전에 천성산2봉 간다고 왼쪽길로 갔다가 다시 올라온 기억있다.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 라고 .....이제는 확실히 안다. ㅋ

그래서 인생샷으로 남기고 ~
















천성산 2봉은 여기서 멀리 바라보는걸로 하고

되돌아간다.

원효봉 가기위해서 ~ ㅋ
























































































크래미

맛있어.

쉬어가면서 간식도 먹고








정말 상쾌하고 멋지다.

이러니 산에 오고싶어. 안오면 몸살이 날 지경이지.









멋지다

내려온 길 다시 올라가며 ~









그냥갈수없지

이렇게 멋진곳에서는 인생샷 날려줘야지

매암님 안서겠다는걸 협박으로 세워놓고 인생샷 한장 찍는다. ㅋㅋㅋ








얼마나 멋지고 좋아 ~ ♡♡♡ ~








































부산방향

왼쪽 끝 장산.

희미하지만 해운대 높은 빌딩들이 우뚝 서있는게 보인다.






































원효봉으로 가는길









여기도 국화꽃이 피었어.

어찌나 이쁘던지 ...ㅋ





























우리가 놀다온 억새평전이 노랗게 보인다.










영축산 마루금

여기까지 따라왔네. ㅋ








천성산 원효봉 주위 억새

햇살에 반짝거린다.


















경치좋은곳

전망대가있고 ~지나가는 사람들 꼭 올라보는곳.





































































































































































































































역광이어서

사진이 더 멋지게 나온것 같다

경치도 워낙이 수려하긴 하지만 ~

금정산 고당봉과 주능선이 우뚝! 실루엣으로 보인다.























































































평화의 탑과 멀리 천성산 원효봉 정상석이 보인다









인생샷은 필수.ㅋ










이렇게도 한번 찍어보고









이렇게도 찍어본다. ㅋ










화엄벌로 내려가는 길










화엄벌 넘어로

영축산 능선 마루금이 펼쳐진다.



















화엄벌과 영축산 마루금





























오늘은 화엄벌 내려가지않고

바로 원효암주차장으로 가려고한다.








금정산 뒤로 남양산과 화명동































찔래꽃 예쁜거 알죠

열매도 이렇게 예쁘다

빨갛게 ~ 옹기종기 소복하게 모여 달렸으니

스산하면서 삭막한 요때 빨갛게 익은 찔래꽃 열매가 참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