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부산 미포에서 해넘이를 보다. 뉴 하이얀 2010. 12. 25. 22:21 붉은 노을이 하늘을 물들인다. 이런걸 황혼이라고 하는걸까. 황혼은 아름다워야 한다. 저~기 바다끝, 붉게 물드는 노을처럼 ... 해는 서산넘어 안녕을 고하고, 붉게남은 노을은 황홀하기만 하다. 여운만 남은 해운대 바닷가엔 차츰차츰 어둠이 내려 앉겠지. - 미포에서 해넘이를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