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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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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회룡포 전망대 오르다 예천 회룡포 전망대 올라 낙동강지류 내성천이 휘돌아 감는 회룡포를 보고 싶었다 볼때마다 가보고 싶다 라고 생각만 했는데 제천 단양 여행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예천 회룡포로 갔다 드디어 소원성취 이루어지는 순간이다. ㅋㅋ 초행길이라 몰랐는데, 전망대 가려면 장안사로 가서 올라야 잠시 오를수 있는 코스란다 우리는 회룡포로 갔기에 등산을 하였다 일하고 있는 주민에게 여쭤 보았더니 2뿅뿅다리 건너 올라가면 더 가깝다고 하여 그렇게 하였다 등산화도 안신고 단화를 신었더니 미끌려서 힘들었어 회룡포 - 2뿅뿅다리 - 용포마을 - 등산시작 - 회룡포 2전망대 - 해안길로 내려와 - 다시 오르고 - 회룡마을 - 1뿅뿅다리 건너 - 회룡포공원 - 식당에 들어가 점심먹고 - 집으로 고고씽 ~ ^^ 내성천 물이 없어서 조금 아..
정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묘년 검은토끼해 라고 합니다 티토친님들 ~ 새해를 맞이하여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고 희망찬 한해가 되시구요 건강, 행복, 만땅으로 누리시기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첫날 일출 보러 가려고 했지만 늦게 일어나 타이밍을 놓쳐버렸어요 그래서 못갔습니다. ㅠㅠㅠ ㅋ 포항 여행중 담은 영일대해수욕장 일출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여명 ~~ 해 떠오르기 직전 햇님이 얼굴을 살짝 내밀고 있네요. ^^ 깍꿍 ...ㅋ 해는 빠르게 떠 오릅니다. 어느새 톡 하고 올라오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밝아졌어요 금새 환하게 떠 올랐습니다 떠 오르는 태양처럼 밝고 희망찬 계묘년이 되기를 ..... 기도합니다. 포항제철의 아침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의 아침 풍경입니다. 일년동안 행복한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영일대 올라 일출을 보다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보는 여명과 영일대에 올라서서 보는 일출이 참으로 경이롭고 아름답다 붉게 물드는 여명 추워도 한참을 서성이며 기다렸다 수평선 저 멀리서 용광로처럼 끓어 오르는 빛이 곧 해가 떠오를듯 하더니 이내 햇님이 톡 하고 올라온다 구름위에서 떠오르는 줄 알았는데 밝은 낮에 보니 산이었다. 그 산은 구룡포 호미곶이 있는 우리나라 지도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이라고 하네. 동그라미 속에 하트모양 그리고 종 붉게 물드는 여명과 함께 내 마음까지 사랑스럽고 아름다워진다 영일대 기둥 사이로 붉게 물드는 여명이 경이롭다 해가 뜬 다음에 담은 사진 붉게 물드는 여명일 때 찍은사진 해가 떠오르고 나서 찍은사진 영일대 올라 일출을 담다. 해 떠오르기 직전 햇님이 살짝 보인다 벅차오르는 감정. ^^ 영일대에서 보..
호미곶 해맞이공원 상생의 손 보고 오다 호미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면, 호미곶면에 속하며 서쪽은 영일만, 동쪽은 동해에 접한다. 공개산(孔開山, 214.6m)이 주봉을 이루는 산계(山系)가 동북 방향으로 이어져 북동부의 호미곶에 이른다. 해안은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며, 이곳에서 구룡포에 이르는 해안에는 대단히 모식적인 해안단구가 발달되어 주로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경상북도 포항시의 영일만 장기반도의 끝에 있는 곶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이며, 호미곶 등대로도 유명하다. 호미곶은 16세기 조선 명종 때 풍수지리학자인 남사고(南師古)가 『산수비경(山水秘境)』에서 한반도는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기술하였고, 백두산은 호랑이 코, 호미곶은 호..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동백꽃필무렵 드라마 촬영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으로 '일본인 가옥 거리'로 가옥 몇채만 남아 있던 곳을 포항시가 '일본인가옥거리'로 조성한 곳이다. 당시 요리점으로 사용되었던 '후루사또야' 일본가옥은 내부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찻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본의 다양한 차를 맛 볼수 있으며, 유카타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당시 일본인들이 공부하던 심상소학교와 1900년대 당시 형대로 제작한 '모형 우체통' 등이 있다. 공원 계단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어촌의 모습이 한 눈에 들여다 보여 서민의 생활상이 잘 드러난다고 해서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구룡포항 주차하고 나오면 ..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포항 환호공원 내에 위치한 스페이스워크는 트랙길이 333m, 계단 개수 717개 규모로 만들어졌다.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과 밤하늘을 수놓는 조명은 철과 빛의 도시 포항을 상징하며, 360도로 펼쳐져 있는 전경을 내려다보면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제철소의 찬란한 야경 그리고 영일만의 일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스페이스워크는 평일은 10시부터 2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10시부터 21시까지 개방한다. 강우나 강풍이 불 경우 출입이 통제되니 사전에 확인 후 방문하여야 한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길 30 (환호동) 우리가 모임 마치고 포항으로 간 이유가 이곳을 가기 위해서였다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라고 하네. 늦어서 못가고 다음날 낮에 왔는데 춥기도 하지만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여행객들이..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야경과 여명을 담다 일요일 18일은 정말 많이 추웠다 매암님 향우회 모임있어 경주 다녀왔는데 살을 에이는듯한 추위였다 잠시 걸었는데 그렇게 추운걸 부산에서는 느껴보지 를 못했다 경주가 분지라서 겨울엔 춥고 여름에 덥고 그렇다고 하네 모임은 풀코스로 즐겁게 마치고 헤어지면서 우리는 포항으로 갔다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가보고 싶어서 갔는데 늦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근처에있는 영일대해수욕장으로 가서 숙소를 정해놓고, 저녁도 먹어야 하고 야경도 봐야하고 그래서 나왔다 영일대 장미공원엔 트리장식을 화려하게 해 놓았지만, 삼각대 없이 그냥 찍었더니 사진이 많이 흔들려서 버리고 또 버리고 ...ㅋ 봐줄만 한것만 남겼는데 ... 깔끔한 사진이 아니지만, 분위기만 느껴 보시라고 몇장 올리고, 아침여명 사진도 몇장 올려 봅니다. 영일대 해수욕..
여행길에 지나게 되는 곳 속리산에서 1박2일 자매모임 마치고 헤어진 다음, 집에 가는길에 다른곳도 가보고 싶어 여행지 검색하여 가게 되었는데 .... 군위군에 있는 화산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를 나와 백송온천 이정표를 보았다. 오늘은 이곳에서 피로를 풀어야겠다 싶어서 들어가 1박하였다 그러고 가는길에 동명지 송림수변교가 우뚝 솟아 있는것 보고, 오! ~ 좋은데 ...ㅋ 주차하고 들어가 본다 아침공기가 상쾌한 동명지 송림수변교를 건너 잠시 걸었더니 너무 좋다 공기좋고....ㅋ 그리고 송해공원으로 가서 둘레길을 걸었고, 이곳에서 10분이면 갈수 있는 박근혜 전대통령 사저에 잠시 들러 보았다 여행은 계획을 세우는것 보다 이렇게 지나는 길에 보이는 이정표 보고 마음이 동하면 들러보는것도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 동선이 같으면 ..
송해공원 옥연지 둘레길 걷기 송해공원은 산이님께서 여름에 야경과 함께 분수쇼 올려주신것 보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이번 여행중 인연이 닿아 오게 되었다 낮에 오는것 보다 밤에 오면 화려하고 예쁠것 같다 옥연지 위에 띄워져 있는 다양한 모양의 등과 하트터널도 밤에 불이 켜진다면 화려하면서 아름다울것 같고 낮에 오니 옥연지 둘레길 트래킹 할수 있어 좋았다 오랜만에 산길도 걸어보고 비슬산을 바라볼수 있는 백세정에 올라 쉬어가기도 해 보고 다만 아쉬운건 날씨가 흐려서 우중충한 날씨였다는것, 그게 아쉬웠다. 시들어가는 꽃이었지만 꽃밭에서 읽어보시길요. ^^ 송해 선생님 귀여워 ~~ 강원도에 가면 김삿갓공원에 비슷하게 생긴 김삿갓 방랑자 캐릭터가 있다 송해 선생님 캐릭터가 김삿갓 방랑자와 비슷하게 생겨서 혹시 같은 분이 제작 하지는 ..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산마을 하늘전망대 를 다녀서 삼국유사 테마파크로 왔다 이곳은 아이들 데리고 와서 놀고 체험하는 곳이지 우리처럼 어른들이 와서 노는 곳이 아닌것 같다. ^^ 입장료 1인 9,000원 왔으니 도로 나갈수도 없고, 거금 18,000원을 내고 입장하였다 썰렁한 겨울이라 그런지 볼게 별로 없었지만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들은 재밌게 놀고 있다 군내주민들은 50%할인, 인터넷으로 접수해도 할인되고, 우리처럼 얼떨결에 들어오는 사람은 할인 없이 그대로 다 내고 입장하여야 한다는 ..........ㅠㅠ ^^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삼국유사(三國遺事) 속 콘텐츠를 시각화한 다양한 전시‧조형물과 교육‧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면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주..
군위 화산마을 하늘전망대 군위군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대구 편입 추진으로 새롭게 관심을 받는 힐링 명소가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4리 화산마을이다. 화산마을에서 내려다보는 군위댐 등 주변 경관, 일출과 일몰, 운무는 대구경북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관이다. 마을이 화산(828m) 자락 해발 700m에 자리해 천혜의 절경으로도 유명하지만, 마을의 역사도 방문객들에게는 전설처럼 흥미로운 이야기다. 대부분 농촌 마을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과 달리 화산마을은 60년 전 계획적으로 만들어졌다. 1962년 재건동 혹은 개간촌 운동으로 임야를 개간해 밭을 만들고 그 밭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됐다. 초창기 정착민들은 정부로부터 임야를 무상으로 지급받아 180여 가구가 4개의 자연 부락을 구성해 거주했다. 이후 군부대가 주둔하게 되면서..
감포 오류고아라 해변에서 일출을 담다 자매들 부부동반 모임이 5월 28~29 1박2일 동안 큰언니의 세컨하우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일년만에 모임이었는데....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언제나 반갑고 즐겁고 행복하다. "웃음소리 나는 집엔 행복이 들여다 보고, 고함소리 나는 집엔 불행이 들여다 본다고 한답니다." 우리자매들 모이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으니 행복이 들어와 다들 다복하게 잘 살고 있는것 같다. 큰언니네 세컨하우스가 감포 고아라해변 바로앞에 있다 토요일 첫날은 오랜만에 만나다 보니 이야기 한다고 바다에 나가보지 못하고 저녁먹고 나서 해변에 나갔는데, 모래가 아닌 잔잔한 돌이 쫙~깔린 몽돌해변이었다. 바닷물에 발도 담가보고 폭죽도 터트려보고,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산책을 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우리 자매들은 5명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