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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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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남공원 두도 갈맷길 걷기 송도해상케이블 스카이 전망대를 나와 우리는 암남공원 두도섬 갈맷길. 치유의 숲길 을 걸었다 오르락 내리락 쉽지않은 길이긴 하지만 운동화 신는다면 옷차림 상관없이 누구나 다 걸을수 있는 길이다 가을이지만 여름처럼 더워 땀을 줄줄 흘리며 다녀왔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ㅋ "두도섬" 머리위에 고깔모자를 쓴것 같다고 해서 대가리섬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동네 주민들은 ....... 두도섬 오른쪽 작은섬은 "쥐섬" 우리가 걸었던 코스 암남공원입구 - 송도해상케이블 전망대 - 파란선따라 - 두도전망대 - 제2전망대 - 희망정 - 송도해상케이블카 - 암남공원 주차장. 주차비 8,000원 계산했다 송도해상캐이블카에서 갈맷길로 내려섰더니 출렁다리가 있었고 낚시꾼들 내려가는 길옆 깍아지른 절벽이 있어 담아본다. ..
송도케이블카 스카이하버전망대에 타임캡슐 어린왕자가 있다 송도 암남공원 가는데 20분이면 간다 해운대에서 광안대교 지나고, 부산항대교 지나고, 남항대교 지나면 송도 암남공원 주차장까지 금방 가버린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3 대교가 연결되어 있어 달리는 차안에서도 훨훨 날아가는듯 기분이 좋아진다 부산여행 오실 계획 있으신 분들 꼭 권해 드리고싶다. 3 대교 를 지나가 보시라고 ...^^ 만약에 우울했었다면 이곳만 지나가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날 것이다. 지나갈 때마다 부산이 너무 아름답다라고 감탄을 한다 오늘 포스팅은 송도케이블카 스카이하버전망대 가면 어린왕자와 타임캡슐이 있다 어린왕자가 곳곳에 앉아 있는데 너무 귀여워서 ... 친구들과 함께온 일행중 한분이 '아이고 우리손자가 여기 와 있네.' 하시면서 지나가는데 어찌나 공감되는 말이던지 ... 피식 하고 웃었다...
손녀와 함께 황산공원 소풍 가던날 몇일전에 황산공원 댑싸리 보러 갔다가 쭉 ~ 둘러보면서 손녀 데리고 와서 소풍을 즐기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였었는데 토요일인 오늘 날씨도 좋고 캠핑하기 좋은 날이라 도시락 싸들고 황산공원으로 갔다. 정오쯤에 갔더니 주차장 드문드문 자리가 있어서 좋은 자리에 주차하고 나무아래 돚자리 펴고 그늘막 텐트까지 쳤다 손녀는 신이나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참견을 한다, 얼마나 좋으면 '할머니 우리 여기서 자고가요' 하네. ㅋㅋㅋ 오후 되니 참 많은 사람들이 들어온다. 우리는 처음 알게 되어 왔는데 ... 앞으로 자주 오게될것 같다. 손녀 데리고 ...ㅋ 아이들 좋아할만한 곳이었다. 그늘막 텐트 치는것 도와준다고 하는 손녀가 얼마나 귀엽던지 ... ^^ 도와줬다는 것에 얼마나 뿌듯해 하던지 ...ㅋ 우리가 중간쯤이었..
화명생태공원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화명생태공원은 낙동강 좌안 북구 구포동 제2낙동강대교에서 금곡동 대동화명대교까지의 둔치지역으로 낙동강하구 둔치 중 면적은 가장 작다. 화명 신도시와 인접하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아 야구장, 축구장을 비롯하여 테니스장, 농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11종 38면)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최하단부에 연꽃습지, 수생식물원과 산책로, 데크는 휴식과 자연체험을 하기에 좋으며 수상레포츠타운, 야외수영장, 화명선착장 등이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생태공원이면서 체육공원이다 보니 체육시설이 너무 잘 되있고, 평일이다 보니 다른 운동장은 조용한데 반해 파크골프장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우리나라도 파크골프장 조성한 곳이 많다 보니 취미로 하는 동..
에이팩 나루공원 소풍 다녀온 날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았다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었고, 집에 있는것보다 나가서 맑고 아름다운 가을 하늘과 구름을 즐겨보자. ㅋㅋ 하늘은 높고 구름은 예쁘고 바람불어 약간 쌀쌀한 느낌! 설악산엔 서리가 내렸다고 한다 땀을 많이 흘리는 하이얀은 오늘같은 날이 트래킹 하기에 가장 좋은 날씨이다 집에서 수영강길을 따라 걸어 다녀온 에이팩 나루공원 오랜만에 가보는 소풍이었다 참 좋은곳이 가까이 있음에도 자주 가지 않는다는것. 눈은 멀리멀리 있는 곳을 동경하게 되고, 그곳을 늘 찾아 다닌다. 센텀시티와 장산위에 떠 있는 구름이 예뻤던 날 ! 수영강에는 해운대 리버크루즈가 지나가고 있었다 영화의전당과 KNN 방송국도 ... 크루즈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 신세계백화점도 여기는 갈때마다 참으로 멋진곳..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 어제는 태풍 "난마돌"이 지나가면서 일본을 강타 하였고, 그 여파로 부산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맑은 하늘이 너무 예뻐서 어딜가면 좋을까? 하다가 티스토리에 올라온 코스모스 꽃이 광활하게 피어있는 사진을 보고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에 갔더니 코스모스 꽃은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수가 없다. 지나가는 분에게 여쭈어 보았더니 그 분들도 코스모스 보러 왔는데 꽃이 없어요. 하면서 이제 자라고 있는 코스모스를 가리키며 아직 피지 않았네요. 한다. ㅠㅠㅠ 그러고 보니 코스모스 밭이 아주 넓게 조성되어 있지만 아직은 아닌것 같고 피려면 보름이상 기다려야 할것 같다. 10월에 다시 와야겠다 하면서 일단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렸는데 ....... 하늘에 구름이 너무 예쁘다. ㅋㅋㅋ 왔으니 ..
댑싸리 명아주과에 속하는 1년생초. 유럽과 아시아를 원산지로 삼으며, 들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m이다. 꽃말은 ‘겸허’, '청초'이다. 쌍떡잎식물강 중심자목 명아주과 댑싸리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Kochia scoparia’이다. 싸리비를 만들지만 싸리나무는 아니기 때문에 '댑싸리' 또는 '대싸리'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서 1m 정도까지 자라고, 전체적으로 털이 조금씩 나 있다. 잎은 어긋나며 너비 2~8mm, 길이 2~5cm로 너비에 비해 길이가 훨씬 길다. 잎의 양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긴 털이 조금 나 있다. 꽃은 연한 초록색이며 줄기 끝이나 잎 겨드랑이에서 몇 송이씩 무리 지어 핀다. 열매는 뚜껑이 달린 둥그런 그릇 모양으로 익는데 뚜껑에는 암술대 흔적이 남아 있다. 열매 ..
마름, 물밤 수초가 꽃만큼이나 예뻤다 그냥 연못에 자라는 수초인줄 알았는데 큰언니가 보시더니 이거 물밤이라고 말씀해 주신다 그래요? 검색하였더니 마름. 물밤이라고 하네 물에서 자라는 밤이라고 하여 물밤이란다. 해초 뿌리에 단단한 열매가 있는데 전분이 많아서 먹으면 밤맛이 난다고 한다 큰언니는 옛날에 우리논에 물밤이 많이 자라고 있어서 먹어봤다고 하면서 ... 알려주신다. ^^ 마름, 물밤 항암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마름은 마름과의 한해살이 풀로 우리나라 전국의 볕이 잘 드는 연못이나 소택지에 자생하는 수생 관엽식물이다. 마름은 잎모양이 마름모꼴이라서 마름이라고 불리며, 열매의 과육은 전분이 많아서 밤과 같은 맛이 나기 때문에 물밤이라고도 부르며, 구황식품으로도 사용되었다. 한방에서는 마름의 열매와 잎을 한약재 릉(菱)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김해 은하사 꽃무릇 경상남도 김해시 신어산(神魚山)에 있는 삼국시대 가락국 승려 장유가 창건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梵魚寺)의 말사이다. 서림사(西林寺)라고도 한다. 이 절의 가락국의 김수로왕 때 장유화상(長遊和尙)이 창건하였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1600년대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 이름은 처음에 산 이름과 관련시켜서 은하사라고 하였는데, 최근 장유화상이 인도로부터 와서 가야에 불교를 전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서림사로 바꾸었다고 하며, 현재도 은하사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서림사라는 편액이 붙어 있는 누각인 화운루(華雲樓)를 들어서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8호로 지정된 대웅전이 있다. 이 대웅전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설선당(說禪堂)이 있고 오른쪽..
황산공원 댑싸리에 가을이 살포시 내려 앉았다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162-1 황산 문화 체육공원은 양산시 물금읍 낙동강변에 대규모로 조성된 공원이다. 캠핑장과 산책로, 자전거길, 광장, 정원, 그리고 축구장 2면, 야구장, 배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각 3면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와 함께 미니 기차를 운행하고 있어 어린이와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주말이면 캠핑장은 만원을 이루고 시원한 강변으로 난 자전거길에는 강바람을 가르는 라이더들도 많다. 도심 속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황산공원에 댑싸리 밭이 조성되어 있는데 물이들어 어찌나 이쁘던지... 가을이 살포시 내려앉았다 오랜만에 황산공원에 왔더니 면적이 엄청 넓어져 있었다 캠핑장 주위 코스모스 밭 있을때 갔더니 잔디밭에 ..
꽃무릇 <석산화> 김해 은하사 꽃무릇 보러 다녀왔다 활천 꽃무릇공원에 꽃무릇이 많이 피어 있었는데 그곳은 큰 도로옆 나무 숲 아래 피어 있었다 주차를 어디에 해야할지 몰라 그냥 지나치고 가려고 했던 은하사로 내달렸다 가서보니 주차장 정자옆 물이 흐르는 수로 옆으로 붉게핀 꽃무릇이 무리를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은하사 입구에는 아직 봉우리 진 상태여서 일주일 후가 되어야 꽃이 필것 같으니 가실분은 참고 하시길요. ^^ 꽃무릇은 너무 붉어 가슴이 뭉클 해지는 꽃이다 스님과의 전설이 있는 꽃이기도 하고 그래서 주로 사찰에서 자주 볼수 있는 꽃기도 하다 행자스님이 사찰에 오신 아름다운 여인을 보고 사랑하게 되었다 그 여인을 잊지 못하고 사랑에 빠졌는데 그 여인은 그후로 사찰에 오지를 않으니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었다 결국은 상사병에..
천성산2봉 가는길에 억새가 피었다 명절이면 늘 바쁜 하이얀이다 장을봐서 음식을 하고 차례를 지내고 시동생네 식구 오고 우리 아이들 오고 그러다 보면 추석날까지는 바쁘게 보내야 한다 어제 모두들 다녀갔고, 오늘은 추석 다음날이라서 한가한 날이다 산바람을 쐬어야 할것 같아 천성산으로 내달렸다 하늘엔 구름이 가득하고, 바람은 살랑살랑 시원하다 천성산 원효암 주차장엔 차들로 가득하다 평일날 우리가 오면 거의 몇대 정도 있고 텅텅 비어있던 주차장이 오늘은 가득이다 추석연휴 산바람 쐬러 온 모양이다 원효봉은 아직 개방이 안되어 출입금지 되어있어 옆으로 돌아 천성2봉으로 간다 오후에 출발 하였더니 정상까지는 갈수 없었고, 중간 능선에 앉아 쉬어가며 풍경을 감상하고 빽코스로 되돌아 왔다 천성산엔 가을색으로 변하고 있었다. 억새도 피었고 녹색이 갈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