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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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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기수원지 치유의길 오전엔 비가 오락가락 하기는 하는데... 영~ 시원찮다 주룩주룩 쏟아지던지, 아니면 뚝 그치던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 갑갑하기만하다 아직은 물부족이라 많은비가 더 내려야 하는데 ... 늘 갈증을 느끼게 하네 오후에 가까이 있는 법기수원지 7형제소나무나 보러가자 하고 길을 나섰다 나설때는 한방울 두방울 후두둑하고 내리더니 도착하고 보니 비가 그친다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한 날씨이다 이런날은 불쾌지수도 덩달아 높아진다 수원지 물 수위는 푹 줄어들어 바닥이 허옇게 보이고 풀이 자라있었다. 가득차서 찰랑찰랑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ㅠㅠ 올 여름엔 불부족이 심하고 덥기만 무지하게 덥다. 장마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저수지 물이 이정도 밖에 안찼어 7형제소나무는 여전히 푸를청청이어서 보기좋았..
함안 연꽃테마파크 함안 연꽃 테마파크는 옛 가야 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해 만든 자연 친화적인 테마공원이다. 공원의 탄생 배경에는 700여 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가 있다. 2009년 5월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에서 연꽃 씨앗이 출토되었는데, 연꽃 씨앗은 연대 추정 상 700여 년 전 고려 시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듬해 2010년에 함안박물관에서 파종한 씨앗이 꽃을 피우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함안군은 이 연꽃의 이름을 아라가야라는 함안 역사에서 따와 ‘아라홍련’이라 지었다. 그리고 아라홍련의 부활을 기념해 연꽃을 주제로 한 공원을 조성한 것이 바로 함안 연꽃 테마파크다. 연꽃 주제 공원답게 홍련, 백련, 수련, 가시 연까지 다양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함안에서만 볼 수 ..
창원 용지호수공원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169번길 26 (용지동) 용지호수공원은 창원의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공원이다. 2006년에는 전국 아름다운 도심 공원 베스트 5에 선정되기도 했다. 낙동강에서 흘러든 물이 고여 생겨난 용지호수를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1km에 이르는 수변 산책로와 잔디광장, 창원대종각, 새 영남포정사, 경남항일운동기념탑, 봉림사지 삼층석탑 등 다양한 시설이 공원 안에 들어서 있다. 잔디광장과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2016년 창원조각비엔날레에 출품된 17점의 조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용지호수공원의 매력은 밤에 더욱 빛난다. 석양이 물드는 하늘 풍경에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용지호수는 화려함을 뽐낸다.누구라도 한번 보면 창원 시민들이 왜 용지호수공원을 창원 최고의 야경으로 꼽는지 이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촬영장 팽나무 우영우 다녀간 소덕동 팽나무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 있다. 조용하던 동부마을은 드라마 방영이후 많은 관광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는데 화요일 평일이면서 더운데도 불구하고 많이들 오고 있었다. 휴가철이라 그럴수도 있겠구나 ! 주차장이 따로 없다보니 길가에 쭉 ~ 주차해야 하고, 화장실이 없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일듯. ^^ 낙동강을 끼고 야트막한 들판 위에 솟아 있는 팽나무가 있는 언덕을 올라보니 사방으로 펼쳐지는 초록색 풍경이 눈을 편안하게 하면서 힐링이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8회 를 보면서 어디 저렇게 멋진 나무가 있을까? 궁굼했었는데 .... 수령이 500년된 팽나무라고 한다. 방영시간 = 수.목 밤 9시 ENA 가까운곳에 있다는 소..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다녀오다 토요일이 손자 돌잔치였다 금요일 오후4시에 출발하여 아들집에 도착하니 밤 10시였다 자고 일어나 손자와 재밌게 놀다가 돌잔치 예약장소로 가서 식사와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에서 1시간20분 산책하며 꽃사슴도 손녀에게 보여주고 충남 세종특별자치시로 갔다. "국립세종수목원" 가기 위해서, 딸램의 계획하에 따라 다녔는데 너무 즐겁고 재밌었어. 하루를 3일처럼 알차게 보낸 하루였다. 부산집 도착이 밤 12시 20분이었으니까.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한다는 소식을 들었나 보다 도착하고 보니 비가온다 표끈고 들어가니 우산도 대여 해 주고, 초롱불도 대여 해 주고, 손목에 차는 야광팔찌도 주고, 나오면서 식물 하나씩 가져 가라고도 한다. 인심이 후하네 ~ ㅋㅋㅋ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
송도 센트럴파크 가족여행 손자 첫돌을 맞이하여 초대를 받았다 우리는 부산에서 딸램이차로 손녀와 함께 금요일 오후4시 출발하여 아들집으로 갔다. 직장은 서울이고 사는곳이 부천 송내역 부근 아파트에 살고 있으니 가는 시간이 6시간 걸린다 그러다 보니 자주 왕래 를 할수가 없다. 젊은 사람들은 바빠서 집에 내려오지 못하고 시간많은 우리는 가고싶어도 며느리 불편할까봐 눈치보여 자주 못가고, 그러다보니 일년에 두세번 보면 잘 보게 되는것 같다. ㅋㅋㅋ 손자 돌잔치 한 곳이 인천 송도 "긴자" 일식집이었다 사돈가족과 우리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돌잔치의 하이라이트 돌잡이부터 하고 식사를 하였다 식사후 대화의 시간을 갖고 헤어지면서 우리는 가까이 있는 인천 송도센트럴파크로 갔다 송도센트럴파크 부근에 연예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 ... ..
배롱나무 붉은꽃이 화사하게 핀 충렬사 요즘 붉게 핀 배롱나무꽃이 티스토리에 자주 올라오고 있어 나도 배롱나무꽃을 찾아 나섰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땀흘릴 각오하고 나서본다 멀지 않은곳 충렬사로 갔더니 우와 ~ 할 정도로 예쁘게 피어있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리는 순간부터 붉게 핀 배롱나무꽃이 우릴 반겨주고, 그 꽃이 어찌나 붉고 화사하던지 홀딱 반하고 기분이 업되어 엔돌핀이 돈다 ㅋㅋㅋ 충렬사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부산지역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영령을 모신 사당으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산 교육장이자 호국충절의 요람지 이다. 배롱나무 꽃사진 찍으러 충렬사는 처음으로 왔다 몇그루인지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많네 활짝 핀 나무도 있고, 아직 피기 시작하는 나무도 있었다 이렇게 만개하여 절정을 이루고 있는 나무..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 연꽃보며 힐링하다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 내가 힘들 때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는 힘이 되어 나를 일으킵니다. 내 마음이 식어 갈 때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는 훈훈한 훈풍이 되어 삶의 체온을 되찾게 합니다. 삶이 마냥 즐겁지는 않습니다. 열병처럼 찾아오는 마음의 허전함이 계절을 뛰어넘지 못하여 상심할 때도 있었습니다. 내 마음 힘들 때 찾아온 당신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에 힘이 배어 있습니다. 큰 사랑이 있습니다. 당신이 참 좋아집니다. -김용화 '특별한 당신에게' 중- 드디어 비가 내린다 새벽 5시부터 소나기가 힘차게 쏟아진다 창문을 열어놓고 잠을 자다가 빗소리에 잠이 깨었다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빗줄기 아 ! 시원하다. 잠결에 들리는 빗소리가 너무 좋다 가뭄이 심하여 물이 말라버린 계곡을 보았다 이제야 생명수인 비가 내리는구나 ..
아름답고 우아하게 피는 연꽃 귀인을 만나면 귀인이 되는 거고 하찮은 사람들만 만나면 하찮게 되는 겁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줍니다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친분을 쌓으면 나도 좋은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 옆에 있으면 어떻게 사람들을 대하는지 인간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유지하는지 배울수 있습니다. 십억을 벌고 싶다면 십억을 벌어 놓은 사람에게 배워야 합니다 그들과 교류하다보면 노하우를 배울수 있습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그들을 관찰하고 모방하십시오. -사람이 재산이다 중- 청정함을 유지하는 자태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이다. 연못의 진흙 속에서 자라며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서 높이 1∼2m까지 자라며 잎자루 끝에 달리고 둥근 모양이다. 또한 지름 40cm..
함안 채미정 서산서원 백세청풍바위 다녀오다 함안 가볼만한 곳 검색 하였더니 "채미정" 이라고 검색이 된다. 가봐야겠다 싶어 네비에 찍었더니, 무진정에서 20분이면 도착한다고 하네. 도착하고 보니 채미정은 보수 공사중이었고, 옆에 서산서원이 있었는데, 입구에 연못과 배롱나무꽃이 피어 있어 눈에 확 들어온다 주차를하고 서산서원부터 들렀다. 둘러보고 나오다가 도로 건너에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 보니 "문풍루" 정자가 있었다 그 정자 아래 보수공사 중이었던 곳이 "채미정"이라는 걸 그때는 몰랐었는데, 글을 쓰다 보니 보수 공사중이었던 곳이 "채미정" 이었구나 ! 알게 되었다. 도로가에 세워진 서산서원 입석(立石)이 보여 주차를 한다. 배롱나무 꽃도 피었고 연지에 연꽃도 피어있고, 배롱나무 꽃과함께 예뻤다. 조용하니 고즈넉한 분위기였다 홍살문도 세워져 있고..
함안 무진정의 왕버드나무 함안 연꽃테마파크 다녀서 오게된 "무진정" 이다 무진정은 두번째 방문이다 그때는 연못에 자라는 해초들이 가득했었는데 이번엔 모두 제거하고 연못이 깨끗하다 왕버드나무가 연못둘레에 몇그루 있었는데 오래된듯 노거수로 보인다 무더운 날씨에 연꽃 사진 찍는다고 땀을 많이 흘렸는데 무진정 들어서면서 부터 시원한 바람이 분다 숲이 우거지다 보니, 연못도 있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시원한것 같다 연못을 가로질러 무진정에 올라본다 주차하고 들어가는 입구에 "무진정" 입석이 있고 연못에서 바라보는 무진정. 배롱나무꽃이 피었으면 화사했을텐데 .... 아직 피지않아 아쉬웠어. 자라가 바위에 올라앉아 몸을 말리고 있다 저수지 가운데 정자앞 왕버드나무 여기 왕버드나무는 뿌리가 다 드러나 있어서 속살을 보는듯 안스러웠다. 뿌리는..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핀 아라홍련 함안은 부산에서 1시간이면 갈수있다 티스토리에 올라온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핀 아라홍련이 만개하여 어찌나 이쁘던지 오늘 다녀왔다 들어서는 순간부터 눈이 호강이었다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피는 아라홍련은 키가 작으면서 꽃이 단아하면서 품위가 느껴지고 색이 고와서 보면 홀딱 반하게 된다 한번 반해 보실래요 ~~ ^^ 함안 연꽃 테마파크는 옛 가야 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해 만든 자연 친화적인 테마공원이다. 공원의 탄생 배경에는 700여 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가 있다. 2009년 5월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에서 연꽃 씨앗이 출토되었는데, 연꽃 씨앗은 연대 추정 상 700여 년 전 고려 시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듬해 2010년에 함안박물관에서 파종한 씨앗이 꽃을 피우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 번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