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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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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한아름 (수목원에서) 내 사랑 장미... /강자앤 오! 사랑아 너 참 아름다워라 푸른잔디 노랑나비 춤, 추듯 오네... 너는 너무 곱구나 송화가루 날리는 솔밭 사이 나비 걸음 내게로 오네.. 붉은 사랑의 장미 이슬에 젖은 고운 입술 사랑으로 마술을 안으니 빛나는 아침 부드러운 바람 오.. 내 장미는 사랑의 아침을 노래 합니다. 여름철 붉은 장미 /사방천 녹음이 짙어 가는 신록의 계절 나뭇잎 바람의 너울대는 사이로 햇빛 비추고 새들의 노랫소리 꽃향기 짙은 꽃 낙화 되어 지천 에 만개한대. 불볕 같은 여름에 가시 달린 앙상한 몸 초록 잎 둘러쓰고 활활 타는 불꽃같이 빨간 장미꽃 머리에 이고 담벼락 오르느라 힘겨워 애쓰는 장미꽃 바라보던 바람도 애처로워 눈물 흘리니 들판에 뛰어놀던 아지랑이 장미꽃 바라보고 눈물 흘리는 바람 안쓰러..
갯메꽃 송엽국 기린초 중부지방 이남의 바닷가 모래땅에 흔하게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전 세계 온대 및 아열대지역에 폭넓게 분포한다. 땅속줄기는 굵고, 옆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는 땅 위를 기거나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길이 30-80cm다. 잎은 어긋나며, 신장형, 끝이 오목하거나 둥글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 톱니가 있다. 두껍고 윤기가 난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난 꽃자루에 한 개씩 피며, 분홍색이다. 화관은 희미하게 5각이 지는 깔때기 모양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한 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다. 씨는 검은색이다. 오랜만에 바닷가 트래킹을 다녀왔는데 갯가에 피는 꽃들은 지고 남은꽃은 듬성듬성 피어있으니 ... 이쁘지가 않았어 한창 피었을때 왔으면 소담스럽게 소복소복 피어있는걸 담을수 있었을텐..